안녕하세요 92년식 갤로퍼 숏바디 임다.

앞은 265/70/15 뒤는 275/60/15이구요 이게 마이너스휠은 아닌거가튼데 암튼 허접한 휠이 달려있습니다.(중고차로 구입당시부터,,)

아주천천히 달릴때와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릴때는 그런 현상이 없는데 보통 시내주행시 핸들이 무지무지 떨립니다. 그냥 핸들만 부르르르떨리는 정도가아니라 핸들을 잡고 있으면 몸까지 같이 움직여서 웃기기 까지 합니다.ㅠㅠ

차에대해 문외한인 제가 느끼기에 바퀴가 반은 풀려있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옛날 시골이서 볼수있는 낡아빠진 소달구지 바퀴처럼 금방이라도 빠져나갈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난번에도 이런질문을 한번 올렸었는데 휠바란스를 조정하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카센타에 갔는데 휠바란스를 봐도 아무소용없다고 하더군요. 차가 워낙오래대고 짚차라서 노아다이(?)를 비롯한 하체부분이 낡아서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노아다이..무슨다이...부싱? 쇼바,,이런거 모두 교환을해야 해결할수있다고 하더군요..아참 삐그덕삐그덕 소리도 무지심합니다. 쩍팔릴정도로,,ㅠㅠ

암튼 이렇게 하면 수리비가 대략 40만원정도 들어간다는데 당장 일이만원이 아쉬운저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장삿속에 하는 말같지는 않지만 제발 그사람이 착각한거였음 좋겠다는 작지만 큰소망을 갖고 이렇게 글올립니다.

과연 제 차는 왜그리도 심하게 떨리는건지요..어케하믄 해결할수있을런지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심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