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자동차 정비공장과 (엔진바꾼곳) 브란자 전문점을 들렀습니다.

엔진을 교체한 정비공장측에서는 겔로퍼 터보 엔진 자체가 원래 흰연기 (나마가스)가 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마후라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브란자를 손ㄹ보라고 하네요. 그래서 브란자집에 가니 여기서는 마후라의 시커먼 연기는 브란자를 손보면 어느정도 사라지지만 엔진의 흰연기는 엔진 내부의 마모 때문에 잡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도대체 어디부터 손을 데야 할까요. 손만데면 몇십만원이 나오는데 걱정입니다. 제 경험상으론 옛날에 쓰던 엔진도 매연이 심하게 나오길래 브란자부터 손 봤거든요. 처음에는 매연이 조금줄더니만 얼마뒤에는 지금과 같이 엔진쪽에서 상당히 많은 흰연기(나마가스)가 나오더니 얼마뒤 퍼졋거든요.

이번에도 어설프게 브란자 부터 손본다면 괜히 돈만 낭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엔진쪽을 손본다면 흰연기도 잡고 , 매연도 같이 잡을수 있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 엔진쪽을 손 본다면 견적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제 애마가 이미 작년만 해도 거의 이백만원이 들었거든요. 제발 저의 갤롱이를 살릴 방법을 알려 주셔요. 94년식 터보 엑시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