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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야 질문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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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백 작성일02-01-31 00:59 조회5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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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입니다.

국장님께서 문의하신 255/60/15 의 타이어로 예를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255는 타이어가 땅과 닿는 접지면의 길이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서 차에서 타이어를 빼서 땅바닥에 뉘여 놓았을때 땅에서 타이어 끝부분까지의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겠습니다.

그다음 60 이라는 숫자는 편평비라하여 말 그대로 땅과 닿는 부분에 비해서 땅에서 휠까지 거리의 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15 라는 숫자는 바퀴에서 타이어를 뺀 휠 부분의 지름을 나타냅니다.



실제적으로 인치와 미리단위를 환산하기 위해서는 1인치= 25.4mm의 단위 환산을 합니다.



위의 타이어를 인치 단위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255 X 0.6(편평비) X 2(타이어를 세워놓았을때 타이어의 아랫부분 윗부분각각 한개씩 두개) / 25.4(미리미터에서 인치로 단위환산) + 15(휠의 지름)



이렇게 하시면 타이어가 몇인찌 인지 계산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의 편평비가 크게 되면 타이어의 바닥면과 휠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므로 승차감이 좋게 됩니다.



또한 타이어의 적이 넓을수록 제동성과 코너링 성능이 좋아지지만, 가속이 늦어지고 연비가 나빠집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한 예를 들자면, 순정상태인 265/70/R15를 사용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275/60/R15 타이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노면을 너무 타고(충격이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전달됨) 연비가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코너를 돌때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주로 온로드 주행을 하신다면, 접지면이만 넓은 타이어 보다는 편평비가 넓어지는것에 비해서 접지면이 넓어지는 비율이 작은 타이어를 선택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참고가 좀 되셨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