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의 여러 갤롱이 고수님들 "성은이 망극" 합니다..ㅎㅎ

제 모빌은 94/12/9인승터보 입니다...

구입한지는 일년정도 됐는데,첨엔 걍 "싼맛"에 타게됐던 갤롱이가 점점더

조아지는거 있죠?ㅋㅋ

그래서 총알이 받쳐주는 데로 하나씩 꾸며 볼려구하는데 첨이라 궁금한게 많네요... 그럼 몇가지 여쭤 봅니다...



1. 앞범퍼 위에 보면 스탠으로된 보조범퍼? 그런거 달려있는데 왠지 차라리

없는게 심플하겠다 싶어서 떼고 싶은데 다이로 할수 있는지요? 있다면

공구는 어떤게 필요한지궁금합니다...



2. 떼고 나면 안개등을 보조범퍼가 달려있던 구멍에다 달아도 상관없는지도

궁금하네요...



3. 그리고 옆에서 보면 무슨물결무늬같은 라인스티커가 있는데.. 그것도 영

촌발인거 같아서 떼고싶은데 그냥은 잘 안떨어지던데 다른 방법이있을까요



4. 오프를 자주 갈건 아니지만 여유가 되면 지붕위에도 써치등을 좀 달고

싶은데 다이랑 써치랑 해서 얼마정도의 총알이 필요한지도 알고싶네요



5. 그리고 타이어도 순정에서 31*10.5*15 MT 로 바꾸고 싶은데 타이어는

제 친구 아시는분이 금호타이어 창고에서 근무를 하셔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을거 같은데 MT 달면 다들 시끄럽고 빗길에도 조심해야 된다고

하시던데 어느정돈지요?



고수님들께 너무 뻔한? 질문만 드린거 아닌지요 ㅋㅋ

암튼 고수님들 덕분에 많을걸 배우게 되고 또 그러면서 평소엔 관심도 없던

"지프차"라는 물건에 대해 점점더 매력을 느끼게되는거 같군요....

제가 새차를 구입 했더라면 이런 귀찮은일?(지금까지 핸들,쇼바,브란자등등 손보느라 총알좀나갔거든요ㅋㅋ,,아직도 핸들은 못잡고있음)도 없었겠지만

또 그만큼 아무것도 배울게 없었겠지요...

이런게 중고차의 매력,수리해가면서 타는 재미란걸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일반 승용차였다면 그렇진 않았을건데...역시 지프차라 내가 직접 손대볼수 있는것도 있고,또 약간이라도 오프를 할려면 운전자가 어느정도의

차량지식은 필요한 분야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더군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어여삐 여겨 주시길....ㅎㅎ

안전운전하시고 겨울철 건강 조심하세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