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의 약40센티정도에 이어 10일만인 11일에도 50센티정도의 물기많은 눈이 내렸어여.
그 길을  지네발스노우체인치고 자신있게 올라오가다가 운전석의 뒷타이어가 땅에 파묻혀 "스베르"몇 번 하기에 힘차게 악셀을 밟았댔져.
물론 저속 4륜으로 올라왔는데....

근데, 갑자기
1-밧데리
2-브레이크
3-연료탱크에 수분제거알림등이 불이켜졌고....

브레이크는 밟아도 꽉 물려있고,
냉각수 게이지는 붉은선을 넘어 라지에타부분에서는 물이 끓는 소리가 들리고....
차에 힘은 없고...............
등의 현상이 생겼습니다.

물론 수리하면되지라고 간단히 생각하실줄 모르나,
제가 있는 곳에서 자동차 수리(정비)카센타 있는곳까지는 적어도 25킬로미터거리.......
오 가는 길 왕복이면 100리 길....
브레이크 밟을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카센타에 차를 몰고 나갈수도 없고...........

이유가 뭘까요?
갤롱이를 매일 운행해야하는데  벌써 며칠째 운행중단중이네여.
이유나 알아야 속이 시원할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