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민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일단 아는 데로 말씀드리죠

타이밍벨트를 가셨다니 괜찮을 듯 한데 문젠 헤드의 가스켓 불량이 차후에 이런 일이 가능하리라 생각되는군요

또 엔진이 일단은 오래 되었으니 교환하는 것을 아주 잘하신 겁니다

문젠 어떤엔진으로 하였나 하는 것이죠

상태는 보니 일단 타이밍벨트의 코가 안맞아도 힘이 없고 약간의 찜빠가 발생합니다

또 이왕이면 상위급의 정비소를 갔어야 되는데 ........

일단 나중에 이에에스를 받기는 힘들것 같군요

현재의 엔진을 잘 고쳐서 다시 이상없게 타시는 편이 좋을 듯하군요



엔진은 아무나 볼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차의 연료휠터의 교환을 추천합니다



그럼



----------------궁금맨 님이 쓰신 글입니다.-----------------

제차는 갤로퍼 93년식 터보엑시드 7인승 20만 주행했습니다.

10일전에 타이밍 벨트와 헤드 잠바 가스켓을 교체하고 그후 3일째 고속도로에서 2시간 주행후 엔진이 파손되었습니다. 정비사 말로는 엔진 피스톤의 커넥팅 로드가 부러지면서 엔진에 무리가 가서 엔진의 블록이 깨졌다고 하더군요. (엔진 블록도 깨지고, 피스톤은 눌러붙고, 실린더 라이닝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엔진내부엔 냉각수가 유입되어 오일과 냉각수가 범벅이었죠. 로커암도 부러졌습니다.)

지방에서 일어난 사고라 할 수없이 시골의 조그만 카센타(3급정비소라는 간판도 없었슴)에서 새엔진으로 교환하고 어제 차를 찾아 왔습니다. 수리비는 신형 엔진값 180만원 공임 30만원 합해서 210만원 줬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 엔진의 파손이 3일전 교환한 타이밍 벨트 교환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타이밍벨트를 교환하면서 압축/배기/연료분사/폭발 타이밍의 부조화로 인해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는게 아니가 해서요?

2. 지정 정비업소를 통하지 않고 엔진을 교환한 경우라도 추후에 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는지요?

3. 영수증이나 수리내역서를 깜빡하고 받아 오지를 않았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다시 가서 받아 오겠는데 멀어서 다시 갈수도 없고... 그런데 가격이 왠지 바가지를 쓴게 아닌가 하고 의심이 가네요.

4. 엔진을 교체한후 소리가 조용하긴 한데 엑셀을 밟을때 1800~2000RPM에서 잠시 멈칫하며 RPM이 잘 안올라갑니다.(정지상태에서도 그렇고 1,2단 주행할때는 뒤에서 잡아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2100RPM 부터는 밟으면 죽 올라갑니다. 새엔진은 원래 이런가요?

5. 엔진이 규칙적으로 진동(차제가 진동합니다)과 함께 우~ㅇ(1초 쉬고) 우~ㅇ하면서 울립니다. 계속 그렇습니다. 처음 시동건후는 조금덜한데 조금 주행하면 주행할수록 심해 집니다. 이유가 무엇인지요?



잘아시는 고수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왠지 찜찜해서 시간나면 현대 직영정비공장에 가봐야 할 것 같군요.





--------------오정석 님이 쓰신 글입니다.------------------------



제 생각으론 타이밍벨트장력을 덜줘서 엔진을 해먹은것같은데요 저도 그런적이있을뻔했지요 다행히 4일만에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