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ll 입니다.



저도 3년넘게 V6 LPG를 몰고 있습니다.

물론 수동 초크 이구요.



제 모빌도 아무리 여름이라고 해도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는

최소한 초크 1단정도는 걸어놓고 시동을 걸어야 다시 꺼지지 않네요.



처음 새차 뽑았을땐 기온높은 여름에는 초크를 건드리지 않아도 시동이 꺼지는

일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여름에도 초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뭘 갈아야 한다기 보다 제 경우에 비추어

굳이 방법 제시를 드리자면 점도가 낮은 엔진오일을 사용하여

초기 시동시 엔진의 열을 빠른 시간에 올려주는 방법이 있겠네요.



물론~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순정 10W30(광유) 엔진오일을 사용했을땐

초기 시동 후 집을 나서서 동네 골목길을 지나 도로에 들어서도

엔진 온도가 많이 오르지 않아 계속 초크를 걸어 두었던 반면



5W40(100%합성) 사용때는 시동걸고 골목을 나서 도로에 닿기 전에

온도가 적정선에 오르게 되어 초크를 넣어두고 주행했었습니다.



100%합성유가 순정보다 꽤 부드러워 초크 사용횟수나 시간이 줄어든거죠.



이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겨울철 바쁘게 출근할땐 예열시간이 줄어서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현재는 초크 사용이 너무 익숙해져 버리고

합성유 사용이 비용면이나 여러 측면에서 제게

잘 맞지 않아 그냥 순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참고 하시라고 쓸데없는 말만 끄적여 봤습니다.

그 외엔 뭐 별다른 방법은 찾지 못했구요.

자동초크 장착은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네요.



누구 아시는분 있으시믄 답변 주세요!! ^^













----------------최성원 님이 쓰신 글입니다.-----------------

겔벤을 타다 99년 V6 LPG 로 바꿨는데요

조용하고 승차감도 조코 힘도 조아서 대 만족인데요

단한가지 이게 가스라 겨울엔 잼뱅이더라구요

겨울에 시동걸면 빌빌거려 금방 시동이 꺼질거처럼 애를 먹이더군요

근데 요즘에도 그러네요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안그럴법도 한데 요즘도 아침에 시동걸면

꺼질거처럼 빌빌거려요 점심쯤 날 더웠을때도 시동걸면 빌빌거리구요

초크를 땡기고 조금 운행해 열받으면 아무문제 없고요

한 3년 탔는데 멀 갈아야 할게 있나요?

아님 문제가 없는건가요?

요즘은 초크가 없는 모빌이 나온다던데 혹시 그러케 교환할수

있을까요?

V6 LPG 타시는 분들 많은 조언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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