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눈병들 조심하세요



어느 차건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제가 한시간 남짓 최대한 구경할껀 다했는데...



먼저 외관은 일반 무쏘보다 더 야무지고 단단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그릴이 바뀌어서 그런지 쪼금은 날렵해 보이구요. 외관은 일반무쏘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점들만 야기 할께요. 실내 앞좌석은 무쏘하구 똑같구 뒷자석 일단 다섯명 태운다는건 포기하시고... 등받이각이 너무 세워져 있다고 보심 됩니다. 이건 시트를 입히면서 허리쪽을 보강해서 각을 만들어주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 같아요. 문제는 그런 시트가 있을지... 보통 순정납품하는 가죽시트를 위에 쉬우고 바느질 하는데 쿠션을 넣는다는게??!?!#$%...... 그것 말고는 장시간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게 아니라면 그다지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뒷좌석 증말 불편한 티뷰론도 있는데^^요것보단 훨씬 편합니다). 어쩌다 뒷자석에 사람을 태운다고 생각을 하면 굳이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 듯...



후진시 시야가 썩 좋지 않습니다. 쪼금 답답합니다. 뒷자석이 뒷창을 가리고 일단 차가 높다보니 빠짝 붙어있는 승용차량은 안보일수도 있을것 같더군요.



휀다몰딩이...앞은 플라스틱으로 똑같은데 뒤의 경우 철판을 절곡해서 만듭겁니다(일체형) 상처가 쉽게 날껏 같더군요. 큰발통 장착을 위해 휀다를 절단하고나면 마무리가 참으로 예매해지겠더군요.



오됴장착 힘들겠더군요. 앞문짝에 트윗1조와 미드1조로 되어있는데 역시...우퍼는 포기하시고 앞문짝에 한조를 더 박는게 낫을듯



다음 적재함!!! 역시 쪼금은 어색하더군요(아직 우리한테는 익숙하지 않은가봐요) 호로를 만든다는게 그렇게 쉬운 작업은 아닐껏 같더군요. 호로 씌우지 않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쓰레기 던질텐데......



이상이구 나머지 구동과 조향은 시운전을 해보지 못해서 몰라요^^



정리하자면 충분한 개성이 가지구 있어서 인기 있을껏 같구 딱 1년 후엔 정말 멋진 무쏘픽업들이 시내를 돌아다닐껏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저두 땡기더군요.



차량가가 최고급형 오토에 에이비에스 다니까 차량가: 이천이백정도+등록비: 백이십+튜닝비(호로,바디업등 사백정도^^)면 정말 멋진 픽업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낼은 복권 더두 말구 딱 한장만 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