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식 290s 오토입니다. 퀵다운 스위치를 많이 쓰면 어느새 계기판에 파워램프가 계속해서 점등되었습니다(깜빡이 깜빡거리는 현상, 퀵다운이 들어가 점등되는 현상이 아닙니다..)어느정도 온도계의 온도가 내려갔다 싶으면 다시 정상.. 이렇게 되었다가 이번주에 아침가리에서 퍼졌습니다.. 엄청난 양의 미션 오일이 넘치고.. 차가 안나가며 온도계 역시 끝을 가리키는..



미션의 종류가 벤츠에서 만든게 아니고 호주산이어서 그런다고 하시는데.. 현재 아침가리 정상에서 내려올때까지 미션이 열받을까봐 브레이크만 잡아서 내려오고 근처 정비소가서 오일 보충한 상태입니다..



이정도면 추가로 정비가 필요 없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