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및 오일쿨러 질문...
페이지 정보작성자 박종화 작성일03-01-20 15:03 조회722회 댓글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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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차종은 2001년9월식 코란도 스틱 290s 터보 입니다.
먼저..........
얼마전 사고로 조수적 앞쪽이 콘크리트벽과 충돌하여 프레임이 휘었습니다.
자칭 의정부에서 젤 오래됐다는 공업사에서 수리를 하긴 했는데 너무 아닌거 같아서요.
프레임의 좌,우 젤 앞쪽.... 정확이 견인고리 옆부분은 대형 볼트너트로 체결이 되어있어야 정상인데 조수적쪽은 프레임이 더 이상 펴지지 않아서인지 볼트너트 체결 부분의 구멍이 어긋나 체결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그부분이 마무리가 않되니까 최끝단 부분에 용접을 해 놨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좌,우 앞족은 하나의 철강파이프로 연결되어 있던데 중간 부분에 프레임 펴는 작업 과정에서 절단을 했는지 용접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고당시 프레임의 휨 정도는 탑을 들어내지 않고 작업이 무난하다고 했는데(앞쪽만 휘었음) 프레임 펴는 기술이, 또는 작업 과정이 과연 이정도 밖에 않되는지... 너무 대충 수리한것 같아 기분이 않좋습니다.
두 번째로 오일쿨러에 관한 질문입니다.
오일쿨러를 신품으로 교환 후 쿨러쪽과 연결된 오일관(좌, 우)에서 항상 오일을 머금고 오일이 물방울 반 정도의 크기로 매달려 있는데 오일이 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몇개월전에도 교환을 했었는데 그때는 연결부분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주차후 출발전 반드시 바닥에 오일이 흘렀는지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전혀 이상이 없었지만 언더카바(사제) 내측에 시커먼 오일이 넓게 묻어있었는데 위와 같은 현상이었던거 같습니다.
원래 오일쿨러에서 조금씩 새는것인지 아니면 수리가 잘못된건지 궁급합니다.
시간및 수리비 절약에서 사업소보다 좀 낳은거 같아 첨으로 공업사에 대형 수리를 맡겼는데 정말 가지 못 할 곳이다라는걸 느꼈습니다.
모든 공업사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사업소에서 수리하는거랑 비교를 해 보니까 너무 차이가 납니다. 1년전 사업소에서는 탑 까지 들어내는 전체 분해 조립이었는데도 차량 인도후 몇시간 동안 꼼꼼히 살펴본 결과 백프로 맘에는 안들었지만 95프로 이상은 맘에 들 정도 였습니다.
이번에 수리후 여기저기 살펴본 결과...
나사를 체결해야 할 부분인데 안 한곳이 몇군데나 있고(당연하다는것 같이 보일 정도임), 원래 나사 박을 부분에 구멍이 삐뚤어져 있으니까 그 옆에 철판을 뚫어서 나사를 박아 넣는등... 수리중 여러가지 부품이나 철판 조각들을 엔진룸 내 아무곳에나 끼어있고(스티어링샤프트 끝부분에 직사각형 철판으로 된 부품 끼어 있어 핸들 돌릴때마다 쿵쿵 소리났음)... 밧데리를 떼었다가 다시 부착할때는 겉에 묻은 기름 같은건 좀 깨끗이 닦아서 부착하면 될텐데 붙여놓으거 보니까 기름이 질질 흘러 내리고... 숨겨진 나사 같은거 풀때 조금만 신경쓰면 플라스틱에 드라이버 쑤신 자국 안낼수도 있는데 떡칠을 해놓고... 마지막으로 수리완료후 엔진룸 세척도 안하고 기름및 발자국 투성이.....정말 이건 왕초보 수준보다 못한 실력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선 중형 이상 수리 하실꺼면 반드시 지정사업소에 가셔서 하세요. 수리비 좀 아낄려다 저 같은 경우 당해서 후회하는것보다 돈이나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확실하고 믿을수 있는곳에 맡기는게 낳다고 생각합니다.
으~~~~~~ 정말 후회막급 입니다..
궁금한게 몇가지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차종은 2001년9월식 코란도 스틱 290s 터보 입니다.
먼저..........
얼마전 사고로 조수적 앞쪽이 콘크리트벽과 충돌하여 프레임이 휘었습니다.
자칭 의정부에서 젤 오래됐다는 공업사에서 수리를 하긴 했는데 너무 아닌거 같아서요.
프레임의 좌,우 젤 앞쪽.... 정확이 견인고리 옆부분은 대형 볼트너트로 체결이 되어있어야 정상인데 조수적쪽은 프레임이 더 이상 펴지지 않아서인지 볼트너트 체결 부분의 구멍이 어긋나 체결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그부분이 마무리가 않되니까 최끝단 부분에 용접을 해 놨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좌,우 앞족은 하나의 철강파이프로 연결되어 있던데 중간 부분에 프레임 펴는 작업 과정에서 절단을 했는지 용접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고당시 프레임의 휨 정도는 탑을 들어내지 않고 작업이 무난하다고 했는데(앞쪽만 휘었음) 프레임 펴는 기술이, 또는 작업 과정이 과연 이정도 밖에 않되는지... 너무 대충 수리한것 같아 기분이 않좋습니다.
두 번째로 오일쿨러에 관한 질문입니다.
오일쿨러를 신품으로 교환 후 쿨러쪽과 연결된 오일관(좌, 우)에서 항상 오일을 머금고 오일이 물방울 반 정도의 크기로 매달려 있는데 오일이 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몇개월전에도 교환을 했었는데 그때는 연결부분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주차후 출발전 반드시 바닥에 오일이 흘렀는지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전혀 이상이 없었지만 언더카바(사제) 내측에 시커먼 오일이 넓게 묻어있었는데 위와 같은 현상이었던거 같습니다.
원래 오일쿨러에서 조금씩 새는것인지 아니면 수리가 잘못된건지 궁급합니다.
시간및 수리비 절약에서 사업소보다 좀 낳은거 같아 첨으로 공업사에 대형 수리를 맡겼는데 정말 가지 못 할 곳이다라는걸 느꼈습니다.
모든 공업사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사업소에서 수리하는거랑 비교를 해 보니까 너무 차이가 납니다. 1년전 사업소에서는 탑 까지 들어내는 전체 분해 조립이었는데도 차량 인도후 몇시간 동안 꼼꼼히 살펴본 결과 백프로 맘에는 안들었지만 95프로 이상은 맘에 들 정도 였습니다.
이번에 수리후 여기저기 살펴본 결과...
나사를 체결해야 할 부분인데 안 한곳이 몇군데나 있고(당연하다는것 같이 보일 정도임), 원래 나사 박을 부분에 구멍이 삐뚤어져 있으니까 그 옆에 철판을 뚫어서 나사를 박아 넣는등... 수리중 여러가지 부품이나 철판 조각들을 엔진룸 내 아무곳에나 끼어있고(스티어링샤프트 끝부분에 직사각형 철판으로 된 부품 끼어 있어 핸들 돌릴때마다 쿵쿵 소리났음)... 밧데리를 떼었다가 다시 부착할때는 겉에 묻은 기름 같은건 좀 깨끗이 닦아서 부착하면 될텐데 붙여놓으거 보니까 기름이 질질 흘러 내리고... 숨겨진 나사 같은거 풀때 조금만 신경쓰면 플라스틱에 드라이버 쑤신 자국 안낼수도 있는데 떡칠을 해놓고... 마지막으로 수리완료후 엔진룸 세척도 안하고 기름및 발자국 투성이.....정말 이건 왕초보 수준보다 못한 실력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선 중형 이상 수리 하실꺼면 반드시 지정사업소에 가셔서 하세요. 수리비 좀 아낄려다 저 같은 경우 당해서 후회하는것보다 돈이나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확실하고 믿을수 있는곳에 맡기는게 낳다고 생각합니다.
으~~~~~~ 정말 후회막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