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99 12월17일 이 생일인 290s의 오너입니다,

지금은 60...키로 달렸고 무빵입니다,

이놈을 팔려고 몇번이나 맘먹었지만 아직 팔지못하고 망설이고 있슴다,

팔려고 마음 먹을때마다 느껴지는 이넘의 매력....팔자니 아깝고....... 갈등중입니다,

이놈을 팔려는 이유는 불편한 승차감..롤링과 피칭은 이넘의 차값에 비해 완전히 반비례..차라리 현대 포터가 나음.

반드시 서스펜스 튜닝이 필요한차,-당연히 장거리시 피곤엄청.

두번째는 밴차량의 한계....-뒷자석에 의자 달았다 2번 적발.

1번은 벌금 내고 ,1번은 매트리스란 이유로 기냥 넘어감,(손이 발이되도록 빌었음)

애기가 있어서 뒷자석에 안전밸트 설치하고 애기시트 장착....

중구청에 문의....애기가 있는 집에 한해서는 나이제한 해서 애기시트 장착하게 해달라고....----무참히 묵살당했음.차를 팔고 승용차를 사라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말도 맞다 싶어 차를 팔기로 결심,

3만을 넘어가자 엔진이 연해지면서 고급 승용차 버금가는 소리를 냄.

넘치는 힘과 이넘만이 내는 엔진음....과연 딴 차를 샀을때 그차에 족할까 두려움이 급습.

5만을 넘어가자 퍼마시는 기름....그래도 휘발류보다는 낳다는 생각에 한수 접음.

6만끼로 쯤엔 이곳 저곳에서 잡소리가 쬐끔씩 올라오지만 에어컨4단 키면 작동무.헤드라이트 2번나감,라이닝1번 갈음,타이어2짝 교체외엔.잔고장 없었음,코란도는 오일만 제때 잘 갈아주면 잔고장 걱정이 없는차.--보통차 수명의 두배.....그러니 중고차 시세도 당연히 좋음.

하지만 승차인원 2명....치명적....애기를 위해서라도 차를 팔기로 결심..

무쏘 픽업이 나온다는데......

그래도 욕심나는 뉴코란도 승용.290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