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700키로에 그런 마모가 보이시면 얼라이 다시봐야 합니다.

본래 전륜은 캠버라는 차륜정렬 용어가 있는데요 모빌 앞에서 봤을때 타이어가 윗쪽이 아래보다 더 벌어진 상태를 정의 캠버(반대는 부(-)의 캠버)라고 합니다.

님의 모빌은 캠버값이 너무 커서 타이어 편마모가 증대되는걸로 생각됩니다.

본래 얼라이먼트값은 정의 캠버로 조정됩니다. 하중의 양에따라 부의 캠버 값으로 변화되지요. 항상 공차상태로 주행하시면 약간의 마모가 증대되는 증상은 일반적입니다.

허나 님의 정도로 보아 그 양이 크다는 거지요.

제대로 얼라이를 다시보시더라도 원래 적정거리 운전후에는 전후륜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합니다.(사용설명서에 바꾸는 절차가 나와있을겁니다.) 이유는 후륜은 항상 0 캠버값을 가지므로 편마모가 없는대신 전륜은 항상 생기거든요 그래서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겁니다.

저는 엔진오일 세번 갈때 한번씩 앞뒤 바꿔주지요....그래야 편마모로 인한 타이어 수명연장을 합니다...



오래오래 타시구요.

잘 길들이셔서 맘에 꼭드는 뉴코 만드세요....구럼......



풍덩!!!!!



4wheelers 4L 였어여~~~~~~





----------------초보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700Km 좀 넘은 란도리 소유자입니다..

출고후부터 느낌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왼쪽으로 아주 조금 쏠리는 느낌이 들던데...

그리구 계속 관찰을 했죠...

오른쪽 앞타이어 바깥쪽 트래이드가 칼로 도려낸것처럼 경사지게 마모가 되는데..

얼라이먼트 봐야하죠??

저두 그냥 타이어 바깥쪽이 달면 코너링할때 마모되나 부다.. 그리생각할껀디.. 전후방향에서..트래이드 뒷쪽이 많이 달구 앞쪽은 상태가 그대루 입니다...

읍내있는 쌍용서비스프라자로 갔더니..

사장님 하시는말 "원래 그래요..."

자기 차 아니라구 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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