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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954 [몬스탕] 변공이 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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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상 작성일01-01-30 10:47 조회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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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좋겠다 나도 나중엔 그렇게 시골서 동물농장하고

살고 싶으당.. 암튼 아는분이 천안서 개 사육을

하셔서 갔다가 너무예뻐서 그분께 절대 안된다는걸

25만원씩 주고 뺏다시피해왔어요.. 팔려그러니깐..

또 개들이 불쌍해서 못팔겠어요.. 개들이 이젠

절 아빠로 알아보고 저만 따라요.. 불쌍한것들..

엉~ 엉~ 엉~ 흑흑~ 찌륵~ 찌륵~ 흐~응~ 슬퍼라..

정말 팔아야 하나.. 개들이 똥오줌쌀뗀 당장

팔아버리고 싶지만, 또 조금있으면.. 맘이 약해져서리..

형 오또카죠+ 우쩨야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 이론 세종대왕 주무시는 영릉 몰라,,,

> 거기가 여주야,,,,,,,,경기도 여주,,,,이천...

> 설서 1시간,,,,

> 현재 우리 농장에,,,,,,,개가 4마리 있고 ....

> 닭이 아마도 약 40여마리(오골계).....글고,,,오리 2마리..

> 정도야,,,,,

> 글고 사온 가격이 얼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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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아수라형만 혼자 영화 보러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 > 혼자 영화보러 다니시는형이 또+ 수라형.. 고민이에요..

> > 근데 저희 외할아버지 집에 괘물같이큰 진도개를 한번

> > 맡긴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팔아버리셨더라고요..

> > 그녀석 고기로 변했는지 아님 용맹스럽게 싸우다

> >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 > 아~ 진짜 마당 있는집 살기전엔 다신 개 안사..

> > 마음이 너무 아파라.. 형.. 근데 여주는 어디에요+

> > 지금 그냥 나중에 마당있는집 살기 전까지 사촌형한테

> > 맡기기로 했거든요.. 아님 개들이 살기 좋은곳이라면

> > 그냥 지금까지 키운값이나 이런것 다 빼고 그냥

> > 사온값에 팔려고 그러거든요.. 아.. 고민된다.

> >

> >

> > > 카인형,,,,,,

> > > 왜 이러시와용,,,,

> > > 내가 먼저임당......

> > > 카인형은 혼자 영화 보러 다니고 해서 견공에게 소홀해 질 수 있음,,,,,,,,,,,,,,

> > >

> > >

> > >

> > > > > 혀니야~~

> > > > > 무시마다니~~

> > > > > 난 그 검둥이개들 두마리뗌시 죽겄어~

> > > > > 나좀 살려줘~~ 암것도 못하고 개때메 엄마아빠한테..

> > > > > 욕 맨날 어더먹고~~ 아주 주글꺼 가테..

> > > > > 매일 새벽이 무서워.. 그 추운데..

> > > > > 바들 바들 떨면서 개들 똥 싸는거 기다렸다가 다싸면

> > > > > 삽들고 가서 똥퍼서 봉지에 담고.. 봉지가 터졌어..

> > > > > 매일 나갔다가도 아빠의 한마디.. 개똥뉘라..

> > > > > 집에 바로 들어와서 개들 똥뉘고 다시 나가기 귀찮아..

> > > > > 니가 검둥이 두마리와 점밖이 한마리 같이 키워봐..

> > > > > 난쟁이 두마리와는 절대틀림.. 푸하하.. 아구..

> > > > > 결국 사촌형이 개까패를 한데서 거기다 맡기기로 했음..

> > > > > 나중에 집에 마당이 생기면 키워야지.. 불쌍한 검둥이들..

> > > >

> > > > 우리집 앞마당이 몇만평+++

> > > > 개를 무지 좋아해서 지금도 열댓마리 키우고 있음.

> > > > 땅이 넓어 풀어 놓고 키움

> > > > 서울서가까워(잠실서 40분거리)언제든지 와서 볼수도 있고

> > > > 내가 가끔 금모에도 데리고 가고...

> > > > 잘 모셔서 기를수 있는데...

> > > > 개들한테는 최상의 주거공간임...

> > > > 나중에 후손(+)보면 다시 줄수도 있고...

> > > > 연락주시길...

> > > > 이상 카인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