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코란도가 겔로퍼보다 출발이 늦다고, 아니면 조금 꿈틀거린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읍니다.

물론 겔로퍼나 다른 차종을 깍아 내릴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은 있겠죠.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읍니다.

제 차종은 뉴코란도 2000.4.식 230SL 풀옵션입니다.

물론 튜닝의 튜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의 뉴코보다 빨리 출발하는 차량은 아직까지 티뷰론하고 에쿠스 밖에 보지 못했어요.

총알 택시는 게임도 안됩니다.



저의 운전 습관을 말씀드리죠.

오토 차량은 무조건 악셀을 푹 밟으면 넉다운인가 뭔가하는 하여튼 소음만 커지고 제대로 나가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필요할 때(어떤 넘이 뉴코를 경쟁상대로 본다면) 급출발을 하고 싶을때는 3단에서 출발하고, 엑셀을 밟았다 놓았다 하면서 순간 가속을

붙인후에 D에 놓으면서

엑셀을 죽 밟아 버립니다.

이때 아무리 오토라도 그 차량에 익숙해지면 기어가 변속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읍니다.

가히 추월할 차량이 없읍니다.

다른 차종은 게임도 안되는데, 티뷰론하고, 에쿠스는 못따라 잡겠더군요.

물론 평소에는 부드럽게 출발을하는데 만약 신호등에서 나란히 정차한후 녹색등이 켜진후 저보다 앞서나가는 차량이 있으면 그렇게 하죠.

알피엠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것은 저는 모릅니다.

그냥 차를 몰다보면 그 차량의 습성에 운전자가 호흡을 맞추다 보면 자연스럽게 차량의 차량의 성능을 알게 되더군요.

또 한가지! 절대로 차에 무리를 주면서까지 운전하지는 않읍니다.

뉴코 최고속도는 144라고 하던데 물론 144킬로 이상 170까지 나옵니다.

그렇게 막 밟고 돌아다니지 마세요.

제원상 최고속도 이상은 속도를 내지 않는것이 뉴코 건강에 좋답니다.

사실 140킬로 정도로 주행해도 고속도로에서 웬만한 차량은 다 추월 할 수 있더군요.

왜냐면 140킬로 이상의 속도를 낼수 있는 승용차도 오르막 언덕길에서는 겔겔거리면서 속도가 줄어드는데 그때 힘좋은 뉴코란도는 바로 쫓아가서

추월할 수 있더군요.

님들 안전운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