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 스키번개 갔다가 후기도 않올리고



돌아오는 길에 눈길(핑판)에서 헤메는 차량들을



요리조리 헤처가며 나만 설로 빨리오겠다고



홈까지 왔두만 오늘 죄값을 받았슈



홈으로 퇴근했다 튜코 형님들이랑 압구정에서



아이볼하여 맞나게 괴기먹고 한강에서 커피마시고



기분좋게 홈으로 돌아오는 길에 포이동 다와서



잠깐 먼산쳐다 보다 (실은 담배불 붙이다가)



앗! 바로 앞에 승용차 에구! 늦어구나 꽝!



(얼음판 무지 미끄럽두만~~ 나두 눈길에선 한다면



하는 놈인디~~에구 팔려라)



뒤에 껌딱지 붙었나 뒤따르던 쏘나다 또한번



내엉-이에 키스 꽝! 중간에 샌드위치 된 마이 애마튜코



에구! 진짜 쪽-림. 그런데 이게뭐여!



앞차 트렁크와 범퍼 다 아작나고 뒤차량 라이트와



본넷 깨지고 찌그러지고 내찬 깨져있던 보조범퍼만



좀더 깨졌을뿐 다른곳은 별이상 없어서



뒤차량은 그냥 보내고 앞차는 보험처리 접수 후



홈으로 들어왔음



신년에 튜코 대표로 액땜한 회원들이 분명 계시는데



에구! 내두 대표였남(지정된 대표였음 일찍 할껄)



이글 보시는 보시는 분들은 빙판에서



헤메는 모빌 보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와요.



대전의 패더님처럼 좋은일 하시고 고맙다는



말듣고 얼마나 좋아요 (아는 야기지만 귀찮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