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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928 [몬스탕] 변공이 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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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상 작성일01-01-30 10:31 조회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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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수라형만 혼자 영화 보러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혼자 영화보러 다니시는형이 또+ 수라형.. 고민이에요..

근데 저희 외할아버지 집에 괘물같이큰 진도개를 한번

맡긴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팔아버리셨더라고요..

그녀석 고기로 변했는지 아님 용맹스럽게 싸우다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아~ 진짜 마당 있는집 살기전엔 다신 개 안사..

마음이 너무 아파라.. 형.. 근데 여주는 어디에요+

지금 그냥 나중에 마당있는집 살기 전까지 사촌형한테

맡기기로 했거든요.. 아님 개들이 살기 좋은곳이라면

그냥 지금까지 키운값이나 이런것 다 빼고 그냥

사온값에 팔려고 그러거든요.. 아.. 고민된다.





> 카인형,,,,,,

> 왜 이러시와용,,,,

> 내가 먼저임당......

> 카인형은 혼자 영화 보러 다니고 해서 견공에게 소홀해 질 수 있음,,,,,,,,,,,,,,

>

>

>

> > > 혀니야~~

> > > 무시마다니~~

> > > 난 그 검둥이개들 두마리뗌시 죽겄어~

> > > 나좀 살려줘~~ 암것도 못하고 개때메 엄마아빠한테..

> > > 욕 맨날 어더먹고~~ 아주 주글꺼 가테..

> > > 매일 새벽이 무서워.. 그 추운데..

> > > 바들 바들 떨면서 개들 똥 싸는거 기다렸다가 다싸면

> > > 삽들고 가서 똥퍼서 봉지에 담고.. 봉지가 터졌어..

> > > 매일 나갔다가도 아빠의 한마디.. 개똥뉘라..

> > > 집에 바로 들어와서 개들 똥뉘고 다시 나가기 귀찮아..

> > > 니가 검둥이 두마리와 점밖이 한마리 같이 키워봐..

> > > 난쟁이 두마리와는 절대틀림.. 푸하하.. 아구..

> > > 결국 사촌형이 개까패를 한데서 거기다 맡기기로 했음..

> > > 나중에 집에 마당이 생기면 키워야지.. 불쌍한 검둥이들..

> >

> > 우리집 앞마당이 몇만평+++

> > 개를 무지 좋아해서 지금도 열댓마리 키우고 있음.

> > 땅이 넓어 풀어 놓고 키움

> > 서울서가까워(잠실서 40분거리)언제든지 와서 볼수도 있고

> > 내가 가끔 금모에도 데리고 가고...

> > 잘 모셔서 기를수 있는데...

> > 개들한테는 최상의 주거공간임...

> > 나중에 후손(+)보면 다시 줄수도 있고...

> > 연락주시길...

> > 이상 카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