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과 추위와 싸우며

하나하나의 관문들을 통과하는 우리튜코회원님들이

저로서는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참다운 오프로더들이었습니다.

제가 오프를 4년전쯤 시작하면서

유니팀에서, 포훨러스에서 적기않은 오프를 타녔습니다만

얼음골에서와 같은 그런 진정한 승리는 처음 맛보았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튜코 화이팅!

또한

얼음꼴을 선두지휘한 나로서는

회원님들의 복리후생을 책임지지 못해서

정말 마음 아픔니다.

다음부터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얼음골, 연인산, 북배산을 뒤로하고

날로 놓아져가는 튜코의 위상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축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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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코단장 아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