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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대오 작성일00-09-05 19:05 조회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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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인데요 진짜 성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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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필독] +高유가+ 정유사 장난 - 황당하네요... 관련자료:없음 [46051 보낸이

:장기석 (sensing ) 2000-09-04 15:05 조회:59



LG정유 S-오일 ㈜SK 등 국내 3개 정유회사가 지난 97년부터

국내의 세전 공장도가격보다 40% 가까이 싼 헐값으로 휘발유를

수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두얼굴+ 정유사들



이들 정유사는 LPG 차량 증가로 휘발유 재고가 늘자 남는

물량을 밀어내기식으로 수출하면서도 국내에서는 고가의

판매정책을 유지,국내 소비자들에게 폭리를 취해 온 것이다.



3일 산업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체들은

올 1월부터 7월 말까지 자동차용 휘발유를 ℓ당 국내 세전

공장도 평균가격 347원보다 135원(37%) 낮은 212원에

대만과 일본 등에 수출해왔다.



S-오일이 ㈜쌍용을 통해 수출한 평균가격은 ℓ당 214원으로

이 회사의 세전 공장도가격 344원보다 130원(가격차 38%) 낮았다.

특히 S-오일이 자체 수출한 제품은 국내 세전 가격보다

무려 143원(43%) 싼 201원에 불과했다.LG정유는 LG상사를 통해

세전 공장도가격 350원보다 138원(40%) 낮은 212원에 수출했으며,

㈜SK도 계열사인 SK글로벌을 통해 세전 공장도가격보다

120원(35%) 싸게 해외에 팔았다.



이를 근거로 하면 지난 7월중 국내 시판가와 해외 수출가의 차액은

무려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정유업계는 “휘발유 수출가격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주유소 보조금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국내 판매가격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는 96년

대비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며,지난해 국내 총소비 물량 724만t의

23.4%에 해당하는 양이다.



/황일송기자 ilsong@kmib.co.kr







제 목:[필독] +두얼굴+ 정유사들...- 읽어보세요.. 관련자료:없음 [46052

보낸이:장기석 (sensing ) 2000-09-04 15:14 조회:44



2000.09.03, 18:09

+두얼굴+ 정유사들



국내 휘발유 소비자들은 ‘봉’인가.



정유업체들이 해외에 싼 값으로 휘발유를 수출하는 대신 국내에서는

비싼 값을 받는 이중가격체계를 고수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출혈

지출이 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시판되는 휘발유 값을 적정하게

재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덤핑수출 왜 하나



정유사들이 수출 물량을 늘리는 이유는 국내 휘발유 생산량이

소비량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정유업계 관계자는

“등유 LPG 등 다른 석유류 제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휘발유

생산량을 줄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석유화학업계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석유화학 경기의 호조로 기초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큰폭으로 올라 정유회사들은 휘발유 대신 나프타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지만 나프타 가격을 올리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산업자원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휘발유 수출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 이상 증가했다.그러나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량은 333만배럴로 지난해 같은기간 323만배럴보다 오히려

3.1% 늘어났다.이는 LPG 차량이 급속히 늘어 휘발유 수요

자체가 매년 큰폭으로 감소한데다 실물경제가 위축돼 소비도

줄었기 때문이다.



덤핑수출의 또 다른 이유는 정유사들이 과잉 공급으로 인한

국내 휘발유 가격 인하를 꺼려하고 있는 점이다.



남는 휘발유가 늘어났지만 정유사들은 가격 인하를 통한 판매

확대보다는 재고를 해외에 헐값에 매각하는 방법을 택했다.

정유사들은 휘발유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이 촉발될 경우

기존에 누려왔던 안정적인 이익 기반이 무너질까 우려하고 있다.



◇휘발유 가격 산정 어떻게 하나



정유업계에서도 휘발유 생산원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정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휘발유 제조원가를

산정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또 굳이 산정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따라서 정유사들은 제품 생산원가에

근거하기보다는 시장 수급 상황과 국제원유가 인상폭에 연동해

가격을 올리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가격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적정 휘발유 가격은



정유사들이 매년 수출 물량을 늘리는 것으로 볼 때 수출가격이

원가 이하로 내려가는 출혈수출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S-오일의 한 관계자는 “올해 일본 대만 등지에ℓ당 210원대에

수출해왔고 이 정도의 가격만으로도 충분한 이윤을 얻고 있다”

고 밝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이 경우 국내 적정 휘발유 가격은

현재ℓ당 380원대가 아닌 210원대라는 말도 설득력을 갖는다.



◇휘발유 가격 내릴 수 없나



5개 정유사들이 생산은 물론 판매망을 대부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휘발유 가격이 자율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휘발유 판매구조가 정유사별 경쟁을 촉진하는

형태로 재편돼야 한다.또 국내 휘발유 가격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을 만큼 외국산 휘발유를 수입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다.

일정량의 외국산 휘발유에 대해 현행 5%의 조정관세 대신

면세혜택을 부여하고 수입 휘발유의 판매망을 갖추게 하면 자율적

경쟁체제가 형성될 수 있다.



/황일송기자 ils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