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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637 [시마]9월18일 일어난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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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욱 작성일00-09-19 16:58 조회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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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7알 저녁

> 명지산 번개후 집에도착

> 금욜날 매립지 번개후 전도사님견인바 흙덩이였는데 오늘 명지산에서 깨끗이씻어서 기분조타.

> 차를 대충 정리후 견인바는 아적 안말라쓰므로 걍 앞보조 범퍼 에 걸어서 말려야지....쿨쿨

>

> 9월18일 아침

> 모빌을 회사앞 도로에 급히주차후 회의참가.

> 울회사 여직원 견인바 걸어논거보고

> "심대리님 차 멋져여!!!"

> 월욜 아침회의후 라면집에서 아침허기달래는중 우리기사로부터 급박한 비보

> "심대리님 주차위반 딱지끈어요,빨랑 가바요"

> 그러나 라면의유혹때문에....그날 4만원짜리 라면먹음.

> 오후 외출후 4시회사복귀.견인바가 말랐나+

> 아적 안말랐다.

> 오후해가잘드는 아파트옆 골목에주차.

> 퇴근시간.

> 견인바 정말 잘말랐겠다.

> 직원들의 술유혹도 물리치고 퇴근.

> 모빌앞에선순간 허탈

> "으악 견인바가 어ㅃㅅ어졌다"

>

> 순간 냉철한 판단력

> 트럭운전사는 아니다.그들은 견인바가 필요어ㅃㅅ다.

> 승용차도 아니다.

> 양카찝도아니다.그들에게 견인바는 짐이다

> 이동네 오프하는애들없다. 아니있다

> 몬스터 퇴근시간에 이리로 지나간다.

> 몬스터 연락처 없다...흑흑흑

>

>

>

>

> 전도사님 견인바 거 얼마져+

> 카드로 되나여+

> 시마요즘 부도나써여..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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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는 알고있다.....



금요일에..짜장면 하나면.....

돌려줄수있음........



왜라면,,,어제 점심값 만원섰다...

전도사님이 우리사무실근처와서 제가 점심대접했으니...



시마님은 저에게 짱께 사주면 견인줄이 건너간다..

우하하하...짱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