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얼마나 더 탈까요 ^^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범균 작성일05-02-28 06:07 조회1,248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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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선배님들께 많은 도움 받고 있는 007임돠.
오른 앞바퀴쪽에서 삐걱거리는 소리와
클러치가 밟혔다가 다시 안 올라오는 증상에 대해서 여쭤본 적이 있구요.
오늘은 제 차에 대해 소개드리고
자동차 관리에 대해 조언을 얻을까 해서요.
연식 : 97년 11월식
형식 : 수동
주행거리 : 224,200 km
정비 내역(가장 최근 것부터...총알이 예상 외로 ㅡ.ㅡ)
- 밋션, 디스크 삼발이 교체(기어가 3단에서 안 빠지고, 2단은 튕기고,
후진은 드르륵 거려서 작업 공임이 교체 비용과 비슷해서...
중고밋션으로 했슴돠)
- 밧데리 교환(3년에 한 번. 두 번 방전된 적 있어서)
- 클러치 오페라 실린더(위에 말씀드린 클러치 건 관련.
초기 시동시 클러치를 밟으면 턱! 하고 박혀서 안 올라와 발로 올린 적이
여러 번. 지난 번 아주 추울 때는 기어가 안 빠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 후륜 오른쪽 샤프트 교환(이건...아마도 빗길에 거꾸로 미끄러지면서 보도
블럭 위로 올라간 충격 때문에...리데나가 자꾸 나가서)
- 썸머스탯, 부동액 교환(언덕길 올라갈 때 수온 게이지가 내려 가서요)
- 핸들 로워 샤프트(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드드득! 하는 소리가 났어요)
- 연료 배관(엔진 룸에 경유가 치~~~~~익! 불날 뻔 했죠? ^^)
- 기어 케이블(뽀엘 님도 여러 번 그러셨다는데, 신호대기하고 출발하는데
관절 부러지는 뚝! 소리 나더니 끊어졌어요)
- 펜 벨트 쇼바(정차시 특정 rpm에서는 조용하고, 달달달~~ 하는 소리)
- 조인트 샤프트(차 올리고 흔들어 보니까 덜그럭 거리더군요)
- TC 모터 교체(진작에 알았으면 분해해서 만져 볼 것을...
4륜으로 120 정도 밟고 다니니까 나간 건지도...)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순정 끌고 다니는 제가 이런 글 써서 머쓱하기도 하지만
Tip Tech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주섬주섬 적어 봤네요.
이쁘게 봐 주세요~ ^^
열심히 타다 아들에게 물려 주려는데, 뭘 더 손 보며 살아야 할지...
오른 앞바퀴쪽에서 삐걱거리는 소리와
클러치가 밟혔다가 다시 안 올라오는 증상에 대해서 여쭤본 적이 있구요.
오늘은 제 차에 대해 소개드리고
자동차 관리에 대해 조언을 얻을까 해서요.
연식 : 97년 11월식
형식 : 수동
주행거리 : 224,200 km
정비 내역(가장 최근 것부터...총알이 예상 외로 ㅡ.ㅡ)
- 밋션, 디스크 삼발이 교체(기어가 3단에서 안 빠지고, 2단은 튕기고,
후진은 드르륵 거려서 작업 공임이 교체 비용과 비슷해서...
중고밋션으로 했슴돠)
- 밧데리 교환(3년에 한 번. 두 번 방전된 적 있어서)
- 클러치 오페라 실린더(위에 말씀드린 클러치 건 관련.
초기 시동시 클러치를 밟으면 턱! 하고 박혀서 안 올라와 발로 올린 적이
여러 번. 지난 번 아주 추울 때는 기어가 안 빠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 후륜 오른쪽 샤프트 교환(이건...아마도 빗길에 거꾸로 미끄러지면서 보도
블럭 위로 올라간 충격 때문에...리데나가 자꾸 나가서)
- 썸머스탯, 부동액 교환(언덕길 올라갈 때 수온 게이지가 내려 가서요)
- 핸들 로워 샤프트(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드드득! 하는 소리가 났어요)
- 연료 배관(엔진 룸에 경유가 치~~~~~익! 불날 뻔 했죠? ^^)
- 기어 케이블(뽀엘 님도 여러 번 그러셨다는데, 신호대기하고 출발하는데
관절 부러지는 뚝! 소리 나더니 끊어졌어요)
- 펜 벨트 쇼바(정차시 특정 rpm에서는 조용하고, 달달달~~ 하는 소리)
- 조인트 샤프트(차 올리고 흔들어 보니까 덜그럭 거리더군요)
- TC 모터 교체(진작에 알았으면 분해해서 만져 볼 것을...
4륜으로 120 정도 밟고 다니니까 나간 건지도...)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순정 끌고 다니는 제가 이런 글 써서 머쓱하기도 하지만
Tip Tech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주섬주섬 적어 봤네요.
이쁘게 봐 주세요~ ^^
열심히 타다 아들에게 물려 주려는데, 뭘 더 손 보며 살아야 할지...
사진 1 제 모빌임돠. 97년 순정 그대로라 보여 드릴 건 없구요. 그냥 순정으로도 정선, 태백, 울진, 춘천 이런데 다닙니다.
사진2 정면 모습이구요. 앞 깜빡이 등에 습기가 자꾸 차서 드릴로 몇 군데 구멍 뚫고, 반사지로 코란도 글자 파서 넣었구요, 전화번호 붙이고, 와이퍼 바꾸고....근데 우리 코란도는 왜 그렇게 전조등, 안개등이 잘 나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