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4기술정보

카이런 기술정보

헛 카이런 사륜시스템이 랭글러 TJ 랑 비슷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4L™ 작성일05-09-19 17:21 조회11,161회 댓글3건

본문

아래 서술하는 내용은 제 의견일뿐입니다. 참고하시고....



기존의 쌍용 4WD의 파트타임 차량의 경우 휠 중앙부에 오토록킹허브 ( Auto Locking Hub )였습니다.(구형코란도는 수동허브였구요)

카이런에는 Integrated Wheel End (통합형 휠앤드 시스템)시스템이 적용되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랭글러 TJ와 같은 맥락입니다.(랭글러 YJ의 경우는 진공식이구요)

이해하기 힘든분을 위해 쉽게 말씀드리면 록킹허브가 없습니다. 허브는 당연히 있으나 록과 언록을 해주는 장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항상 록킹되있죠. 우리나라 군대차량과 흡사하죠.(거의 같다고 봐도됩니다)

사륜로우하이모두 동력의 연결차단을 밋션에서만 통재합니다.

일반주행시는 전륜과 함께 전륜차동장치(데후통내부 기어), 전륜프로팰러 샤프트까지 같이 회전합니다.

이 상황때문에 무쏘, 뉴코와는 다른 증상들이 보여집니다.(무쏘 뉴코의 경우는 사륜변환시 록킹허브의 동작으로 동력전달되죠, 오래 안쓰면 잔고장도 많구요) 그 증상은 사륜로우 절환시 덜컹거리는 소음이 생기죠.

무쏘, 뉴코처럼 진공식 오토록킹 허브의경우는 실제 동력이 최종적으로 물리는 곳이 전륜허브쪽이다 보니 운전자가 소음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이런 시스템에 적응해야할 중요한 한가지는 사륜밋션만 안물려있을 뿐이지, 전 후륜모두 일반주행때 회전하므로 차동장치 오일교체또한 동일한 시기에 교체해주셔야 맞다고 판단됩니다.

랭글러 TJ의 경우를 보자면 카이런방식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전후륜 프로팰러샤프트에 유격이 생기거나 기타 전달장치의 마모가 생기면 주행 시 진동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이니 혹여 수정할 부분있으면 꼬리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