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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uv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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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우 작성일02-01-01 23:01 조회1,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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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년 새해 복 만이만이 받으세요.





" 주5일 근무제는 자동차시장에도 변화를 몰고올 전망이다.



그동안 오너 드라이버들이 선호하던 세단형 승용차 대신 스포츠카, 지프, 다목적차(SUV) 등 RV가 대대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차업계도 이같은 추세를 반영, 내년 중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2월 최고급 SUV 쏘렌토(프로젝트명 BL·사진)를 내놓는다.



145마력의 2.5ℓ 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충돌테스트에서 미국과 유럽 기준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확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처음으로 4바퀴 모두에 핸들잠김방지장치(ABS)를 장착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과 함께 이 분야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요타 렉서스,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랜드체로키 등 수입차도 운전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에는 새로운 RV가 등장한다.



승용·레저·화물차 기능을 모두 갖춘 "SUT"(Sport Utility Truck) 개념의 픽업이 그것이다.



이 차는 기존의 화물용 픽업과 달리 자동차 실내를 넓혀 승용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와 쌍용자동차가 갤로퍼와 무쏘를 기본모델로 픽업을 개발했으며, 기아자동차는 내년 말부터 쏘렌토 픽업을 판매할 계획이다.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다코타를 들여와 새해부터 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