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에 셋팅한 것을 알려 드리죠..



저는 오프로드(매주 1회)와 온로드를 병행하기에



두가지 모두 만족시켜야 하므로 이런 방법을 썼습니다.



제 차의 무게비중은 앞에 파이프로된 프로텍터와 6000파운



드짜리 윈치가 얹혀져 있고(약 35~40kg),



뒤는 약 25~30KG 가량의 오프용 장비, 차량 공구등이



실려 있습니다.(참고로 밴입니다.)



몇번의 다른 쇽을 구입하여 탈착을 반복하여 얻은



제 느낌상 최선의 선택은 앞은 Blackdiamond XT에,



뒤는 갤로퍼 9인승 오일쇼바를 썼습니다.



저는 지금의 셋팅에 만족하고 있죠.



앞뒤 모두 리프 스프링이고 가벼운 차체인 R2를 감안 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봤습니다.



서스펜션은 각자의 느낌이 다를 수 있으므로 타인의



말만 듣고 작업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자신이 직접 적당한 쇽을 구입하여 체험해



보는 수 밖에 없죠...이렇게 하면 금전적으로는



부담이 크겠지만 자신의 스타일에 꼭맞는 것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같은 차종에 셋팅된 다른 여러 차들을 직접



시승해 보고 결정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죠..



결과적으로 오프에서는 상당히 좋은 휠트러블을 볼 수



있으며, 온로드 주행시도 큰 로링없이 코너링을 하며



(스테빌라이져를 탈거 하였음), 둔턱이나 웅덩이 같은



장애물을 만났을때도 무리없이 모두 통과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jovy(www.4wheel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