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휘날리는 설원의 무한질주 SNOW 카레이스 열린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여산 작성일08-12-19 01:28 조회8,611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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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시즌 국내 첫 자동차경주로 개최되는 ‘2009 스노우 카레이스가 내년 1월 1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 오대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동계모터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노우 카레이스는 눈으로 만든 트랙을 질주하는 이색 자동차경주대회로 올해는 평창 송어축제 하일라이트 이벤트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겨울철 특유의 동계 모터스포츠로 신년초 개최되는 스노우 카레이스는 멋진 눈길 드리프트, 점핑, 스핀 등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되는 흥미 만점의 눈길 이벤트가 화려하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눈길 스피드 체험은 물론 빙판 코스의 트랙을 미끄러지듯이 달리는 짜릿한 스릴이 스노우 레이스의 압권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특설경기장은 평창 진부의 오대천 송어축제장 한 복판에 마련된 역대 최장 특설트랙(750m)으로 경주차 보관이 가능한 패독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의 눈 축제 공원이 트랙을 둘러싸고 있어 관람이 편리하다.
지난 99년 국내에 첫 도입된 스노우 카레이스는 이번이 8회째로 투어링카 그룹A, B, N 3개 종목과 RV 랠리 및 장애물 챌린지 3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평창 송어축제는 “보고 느끼고 함께 즐기는 송어 체험행사”로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얼음 터널 등 눈과 얼음, 송어를 주제로 한 가족 단위 겨울 여행 축제이다.
대회 홈페이지 www.korearally.co.kr, 평창 송어축제 홈페이지 http://festival700.or.kr/
기사출처/지피코리아 www.gpkorea.com, 사진=코리아랠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