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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춘천모터파크에서 KRC 제2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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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드(이해용) 작성일13-05-02 23:33 조회7,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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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title="2013년 코리아 랠리 챔피온"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fQZ2-U-Vqho$&play_loc=undefined"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꿈을 향한 점프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오프로드 경기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KRC는 개막전보다 10%이상 증가한 51대로 엔트리를 마감해 KRC 선수들의 활기찬 몸짓을 느끼게 하였다. 2,000cc이상 엔진무한개조의 ‘슈퍼2000’, 2000cc엔진부분개조 ‘투어링A’, 1,600cc 엔진부분개조 ‘투어링B’, 1,600cc 엔진무개조 ‘루키’, RV차량 엔진무한개조의 ‘그룹T’ 이상 5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는 KRC는 슈퍼2000과 투어링A 통합(25Laps), 투어링B와 루키의 통합(20Laps), 그룹T 단독(20Laps)으로 세번의 짜릿한 결승경기로 펼쳐진다. 노련한 테크닉과 넘치는 파워로 KRC를 대표하는 슈퍼2000클래스에는 전년도 시리즈챔피언으로 개막전 우승 유망주였으나 스타트랩 첫코너 리타이어로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었던 윤영주(울산챔피언스)가 올해 첫 출전하는 염충훈(울산챔피언스)과 함께 엔트리를 하였으며 일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 김상훈(이카루스), 투어링A에서 슈퍼2000으로 도전장을 던진 서형운(프로들)이 슈퍼2000클래스의 치열한 그리드에 합류했다. 개막전에 엔트리는 못했지만 더욱 업그레이드된 터보셋팅으로 돌아온 박재천, 한권섭(임팩트), 신규팀으로 최고클래스에 도전하는 호기를 보여준 엄익선(메르카바) 등이 포디엄에 오르게 위한 차량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욱이 임팩트팀은 현대차 일색의 무대에서 유일하게 쉐보레 라세티 차량으로 쉐보레의 자존심을 걸고 달리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투어링A에서는 첫 출전에 우승의 영광을 받은 이승우(다니오K)가 KRC에 처녀 출전하는 박선호(다이노K)와 함께 엔트리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투어링A 전통의 강팀 구자훈,명재희(이카루스)과 정택근, 김우균(알스타오프클럽)의 포디움 재탈환이 기대되고 있다. 투어링B에는 김태경(임팩트/젠트라), 함영섭(엑센트/맨티스), 위성종(아벨라/춘천레이싱)의 국내3사 자동차메이커가 모두 격돌하는 재미난 모습이 보이며, 15대의 차량이 엔트리해 KRC 중 가장 큰 성장새를 보이고 있는 루키클래스는 개막전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다투었던 이성진(템페스트)과 사일진(춘천레이싱)의 재격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중한 체구에 맞지않은 민첩한 질주와 우렁찬 배기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T에서는 로드나인랠리팀이 유비퍼스트팀으로 활약해온 백무현을 영입하여 한층 전력을 가다듬었으며 이스트랠리 전성진, 구성집 선수의 선두질주를 멈출 최인록(춘천레이싱)과 이해용(그레이트랠리)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박명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탑라이더(http://www.top-rid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