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네발로 시드니 클럽 신고드립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캡틴 작성일07-10-05 14:06 조회13,300회 댓글1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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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거주하고있는 한인 교민들 ,유학생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해외에서
인생의 경험을 쌓기위하여 한국에서온 젊은 청년들 로 구성된 5년 역사의 오프로드 클럽
이며 저는 네발로 클럽을 창립하였으며 현재까지 캡틴을 맡고 있는 크리스 입니다
저희 네발로는 지난 8월에 창립 만 4주년을 맞이하는 창립기념 행사를 22대의 달구지(
차량을 칭함) 와 8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불루마운틴 윗쪽 1시간 거리인
오프-로드 메카라고 불리우는 Lithgow 지역에서 안전 산제를 올리며 올해의 안전한 오프-
로드 활동을 기원한바 있으며, 얼마전 저희 네발로 클럽 4주년 창립행사 내용이 모국의 동아
닷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매월 정기 1회 정기 오프로드 투어-링, 참가자는 만2세부터 ~ 60세까지 다양한 년령층이며
가족위주로 참가하며 한국에서 공부, 일하러온 젊은 청년들은 한 가족마냥 같이 대자연에서
하루를 만끽합니다
일부 청년들은 한국에서 오프-로드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라 이들을 통하여 간접적
으로 모국의 오프-로드 소식을 접하곤 합니다
수시로 벙개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용은 하드코-어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특징은 시티 부근의 약 100 ~ 200 키로 지점에서는 일반적인 오프-로드와 하드코아를
즐길 수 있으며 내륙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250 키로 ~ 이상)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오지탐사
즉 아웃-백 코스입니다
저희는 창립 첫 3개월만에 10대의 달구지가 참가한 가운데 7만2천년전 호주 인류의 최초 발생지
망고호수로 10대의 달구지가 첫 아웃-백 출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다시한번 같은 곳으로 아웃-백을 4일 일정으로 다녀왔으며 왕복 3000 키로 를
달렸담니다
금년 4월부활절 휴가엔 내륙지역의 NSW주 와 퀸즈랜드주 경계의 아웃-백을 4일 일정을 8대의
달구지가 참가하여 역시 왕복 3천여 키로를 주행 한 바 있습니다
호주라는 나라 자체가 아웃-백 그리고 오프-로드로 구성된 목축 국가임에 사륜달구지가 실생활에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어느 아웃-백이라도 캠프장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시설물을 잘 사용하는 장점이 있으며, 낮이든 밤이든 모닥불을 언제든지 피울수 있담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휴가때는 호주의 태백산맥이라 일컫는 맥도날드 레인지 산맥을 따라 저희가 살고
있는 시드니 즉 NSW주 경계에서 멜번을 주도로 하고있는 빅토리아주를 있는 해발 2천미터급 산 능선을 따라 종주 오프-로드를 5일 일정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크리스마스때도 같은 일정으로 준비중에 있담니다
저희 클럽 회원 구성은 준회원(차량없는 회원), 일반회원(차량보유하며 신입회원 6개월) 그리고
정회원(일반회원 가입 후 6개월이상 경과) 으로 구성됨니다
현재 정회원은 21대의 달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달구지 메이커는 거의 일본차량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도요타 사륜구동이 다수입니다
호주에서는 2차 대전 종전 후 1955년부터 호주 최고봉 고산지역에서 양수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곳을 진입 가능한 4륜차량은 당시 일제 도요타FJ 모델이외는 그 고산 발전소 현장에 진입을 못하여 결국은 일본 차량이 호주에 자리를 잡게된 동기가되어 현재까지 그 위세는 여전합니다
다행히 모국의 국산 4륜구동 차량들이 수입되어 판매되는 추세이나 전문적인 오프로드 활동에는 아직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담니다
저희들은 오래전 모국을 떠나온 이민자이니 모국의 모든것이 그리울뿐입니다 !
그래서 저희 클럽 회원들은 정말 한가족처럼 잘지내고 있으며, 이곳 호주의 아시아 이민자들을
대표하여 유일한 오프-로드 전문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매 주말마다 산으로 들판으로 향합니다
호주로 여행을 오실 기회가 되시면 시드니에서 저희 클럽을 방문하여 주시고 단 하루라도 가까운
지역에서 호주의 오프로드 문화의 단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 www.nebalro.com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
좋은 하루, 안전한 오프로드 활동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시드니 네발로 클럽 캡틴 배상
사진1 Deua 국립공원의 강을 건너기 전 휴식중인 달구지들
사진2 비오는 겨울날 신입회원 훈련장에서 선두의 인스트럭트 달구지
사진3 8월 창립4주년 행사 정모에 참가한 22대의 달구지 모습
사진4시드니에서 60키로 지점의 압핀 하드코아 드랙에서 닛산 달구지 돌격님의 선전
사진5압핀 하드코아 트랙의 바윗길을 진입중인 스티븐님의 랜드쿠르즈 80시리즈 달구지
사진6 트랙명 전봇대 코스의 멍석바위 양편으로 접근중인 회원들
사진710월1일 3일간 오프로드 투어-링 Mt.Deua 국립공원 캠프장에서 참가한 12대의 달구지
사진8털깍은 양떼무리들이 도로를 가로막고 있는 가운데 네발로 달구지의 최신형 도요타 사하라(휘발유엔진)의 마당님 모습
사진910월정모 3일간의 오프로드투어링에 참가한 가족들과 회원 그리고 달구지들이 캠프장의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10 금년 4월 부활절 휴가기간을 이용한 5일간 아웃-백 투어-링에서 쨈비님의 닛산 달구지가 호주의 특색적인 붉은 흙길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
사진11 4월 부활절 휴가 기간동안의 아웃-백 투어-링, 달려도 길은 끝없이 뻗어져 있고, 지나가는 차량한대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아 ~ 정말 지구는 둥글다는것을 먼 지평선을 보면서 만세 !
사진12 에쿠 ~ 웬 경비행기가 집 지붕위에 추락을 .... 불루마운틴 지나서 리스코 가는 길에 있는 특이한 광경 ~
사진13 호주 아웃-백에서 잘 정비되어 있는 표지판 " 세계 문화 보존지역 " 있는 호수를 지나면서 ...
사진14 매달 정모와 벙개 후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네발로 활동을 담은 소중한 디,뷔,디 ... 매월 신청자에게 드립니다 !
이번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두분의 회원님께 공로상과 감사패를
디,뷔,디 에 디자인하여 상패를 만들어서 전달하였담니다 ~~~
사진15 정글 지역으로 들어가면 평소 보기힘든 나무들 과 대자연 속으로 투어-링을 즐긴담니다
사진16 그래도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한번 달고 호주에서 신나게 달리고 있담니다 !!! 아 ~ 대한민국 우리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