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때도 눈물이 나고 기쁠 때도 눈물이
나지만 아름다은 승부 앞에서도 눈물이
납니다..
항상 저의 록키클럽에서는 산과 들과
승부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승자의 겸손 패자의
당당함은 깊은 감동과 상쾌함이 있습니다..
저의 록키클럽에서 이 감동과 상쾌함을
함께 할 분을 찾습니다....
저의 록키클럽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의 록키클럽은 가을여행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의 삶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록키클럽은 여러분의 가정에 안전과
행복, 건강과 참사랑이 늘 축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시 한편의 감동처럼
여러분의 하루가 감동이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을에는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싶다♤
이효녕
가을이 오면
낙엽이 깔린 길을 함께 걸어줄
들국화 향기 지닌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달빛이 어린 밤이면
귀뚜라미 우는 담 밑을 지나
강물이 흐르는 강가로 나가
갈대가 너울거리는 곳에 앉아
그리움을 부르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풀벌레 소리가 들려오는
조그만 카페에 앉아
갈색 커피에
가슴을 따스하게 데우고 나서
입맞춤하여
커피향을 다시 내 입 속에 넣어줄
촉촉한 파스텔톤 사랑을 나누며
음악처럼 흐르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갈색빛이 흐릿하게 물든
쓸쓸한 수채화를 마음의 그려
이별의 편지로 띄어주더라도
추억이 짙은 사랑을 주고 떠나가며
그런 사랑을 아름다워 하는
그림 같은 마음을 지닌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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