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 근처에서 벌어진 오프로딩은

적벽대전에 버금 가는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적벽대전"이라 이름 합니다.



난이도 측면에서는 얼음골의 2배.

발목을 잡는 난코스가 십수개 가까이 되더군요.



코스의 분위기는 얼음골의 바윗돌 분위기와

소치분교 처럼 보디를 사정없이 긁어 버리는

정글! 정글!



가히 경험 한곳중 최난이도의 코스중 하나 였습니다.



총 7대의 차량이 코스를 완주 하였습니다.



비급 회원 모두와,

촬영과 무게감을 더해 주신 백아형님.

말없이 노가다에 힘써주신 백호,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서울 귀경길 벌어진

지독하게 재수 좋은 태리의 운과,

지금 생각 해도 황당한 상황.



그간 너무 앞을 보고 달려온 느낌.



그러나 저에겐 굉장한 전기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유무선으로 격려 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KTMaC 비급의 팀웍은 찬란 했습니다. !!! **



참가인원

백아 - 뉴코, BFG 35*12.5MT, 9000파운드 윈치

드레곤 - 코란도 +91 하드톱, WARN 12000파운드 윈치

31*10.5 BFG MT, 후륜 Locker

태리 - 코란도 9인승 +92, Spring-over,

RAMSEY 9000파운드 윈치,

31*10.5 BFG MT, 전후륜 Locker, 기어비 변환

포이즌 - 코란도 오픈 +93, WARN 8274 윈치,

33*12.5 BFG MT

빈튼 - 코란도 +91 하드톱, Spring-over,

WARN 8000 파운드 윈치

33*12.5 미키톰슨, 후륜 Locker, 기어비 변환

막차 - 코란도 +90 하드톱, Spring-over,

WARN 6000 파운드 윈치

33*12.5 BFG MT, 기어비 변환

후륜 최신형 Locker

( LOCK RIGHT "No-Slip Traction" )

앞질러 - 코란도 +90 오픈, WARN 6000 파운드 윈치

33*12.5 BFG MT, 기어비 변환, LSD



[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