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멎진 오프로더 여러분....^^



저희 구루마팀은 지난 금요일 오뚜기령으로 야간 번개 출정을 다녀왔읍니다...



아직은 신생팀이라 고난도 오프로드는 도전하지 못했지만..

오뚜기령은 그런대로 험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훈련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저녁 출정때 저희 구루마팀은 신입회원이 한명 더 늘게되었읍니다...

그 신입회원은 실은 구루마 4호차인 arkiman(접니다!!)을 따라온 Guest였는데.... 오뚜기령 계곡의 고바위를 넘어갈

때마다....무전으로..너무 약하다는 둥...기대한 것보단 무섭지 않다는둥하면서....더 험로를 주장하며...급기야는 창밖으로 몸을 반쯤 내밀며

열광하듯 오프로드를 즐겼답니다...(너 여자 마쟈+......너 무늬만 여자쥐....+)

산을 내려오는 과정에서는 무전기를 마이크인양 들고 노래를 연짱 불러대며 구루마 오프로더들의 피부를 닭살로 만들면서 늦은 밤 출정에서의 피로를

풀어주는 감초역할도 톡톡히 해냈읍니다...

이번 출정을 계기로 우리 팀에 합류하게된 그녀는 비록 모빌은 없지만..네비게이터로서....그리고 구루마팀의 약방의 감초역할을 하면서....앞으로

구루마 팀의 오프출정 길을 즐겁게 해줄것 같읍니다...



구루마 팀의 신입회원 입단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짝짝짝~~~~



그럼...다음 출정을 기대하면서........................

구루마 4호차 arki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