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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눈으로 본 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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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창용 작성일02-12-14 11:03 조회1,42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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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춥네요..감기 조심하세요..

그저께 저녁 외곽순환도로를 열나게 달리다가 청계근처에서 드뎌 험비를 내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오~~ 열나 멋있더군요..

자주색의 하드탑이었고.. 뒤에는 무슨 짐을실었는지 철근으로 만든 CASE 같은것을 달았더군요..

썬텐을 짙게해서 운전자는 못 보았는데 서울 넘버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거의 순정상태였습니다. 아..나의 드림카..언제쯤 함 저놈을 가져보나...^^;

10살이 넘은, 겨우 휠과 31MT 타야만 달은 제 모빌로 험비를 추월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으며(실은 험비가 느리게 가더군요..뒤에서 옆에서 한참 쳐다보다 앞서 갔습니다.)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오..험비 또 한 두달간은 눈에서 아른거리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한상을님의 댓글

한상을 작성일

그 심정 압니다.. 여기선 군용 험비를 자주보는데.. 한번은 서울 국민대 올라가는 람보르기니떼거리?를 직접보고 몇날밤을 잠을 못잤슴다..ㅋㅋ 애아버지가 된 지금도 아직 어린애인가 봅니다..

바로 윗분님의 댓글

바로 윗분 작성일

이 보신거는 국민대 디자인과에선가 초대한 차들일겁니다..일본에서 온거고요..사진으로 봤는데 람보르기니 몇대..페라리 몇대,포르쉐아 아주 떼거지로 가더라고요...흐미 부러븐것...

겔라그님의 댓글

겔라그 작성일

이태원 사는데요.. 제가 주차하는곳에서 험비 30대가량 일렬로 주차해 놓은게 내려다 보이죠.. 한번은 차 지붕위에 올라가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흑인 장교가 내려오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_ =;;

...님의 댓글

... 작성일

군용 험비(HUMVEE), 민수용 험머(HUMMER)임다. 미국넘들은 험머는 잘모르고 험비라고 하니깐 알더군요...

한창용님의 댓글

한창용 작성일

예..마자요..험머..근데 험머 보다는 험비라는 이름이 더 발음하기 좋은것 같아서요..잘못 발음하면 어머..같이 들리기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