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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어제 존재하던 협회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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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똥찬™ 작성일03-09-04 11:33 조회1,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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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국장님이 도메인을 안넘겨 준다는게 겨우 양각산 이라는 것 때문인가요?





전에 말이죠....제가 말입니다.



다른 임원분들께 그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울진에서 행사가 있기전에 이사회 방에 오프로드계 원로들을 초빙하여



대회후 시상식에 참여를 하게 한다면 행사에 빛이 날수 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한 분들중에 당시 김수경 회장님이 거론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뜻이라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초빙을 하여 자리를 빛내야 겠다는 결론이 나왔고



지역적으로 제일 가까운 지역에 제가 있기에 행사 몇일전에 울진 행사에 와 주십사 하고



만나뵌적이 있었죠.



그전에 사실 양각산에서 몇번 그 회장님을 뵌적도 있기에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니다 라는 판단과 함께..





저녁을 함께 하면서 여러 얘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먼저 밝히는건 이때는 현 협회 회장에 관한 말은 전혀 거론이 되지도 않았고



그러한 말을 할 입장이 아니었다는 점 먼저 밝히고 싶군요.





각설하고



대화도중 당연히 양각산에 관한 말들이 나왔습니다.



차단된 마을 입구. 지난 무주 무풍 행사에 관한 말들....



그러던 와중에 양각산에 대한 비젼에 관한 말이 잠시 나오기도 했죠.





잠시 시간을 뛰어 넘어 울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임원진을 통하여 신임 회장에 김수경님을 추천하는 의견이 나왓었죠.



저는 그자리에서 명백히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아더 국장님이 생각 하는 것처럼 그분 뒤에는 양각산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잠시 다른 분들의 말을 들은 것도 잇었지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만일 협회 회장으로 그분이 선출이 된다할때 과연 양각산은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이용이 될것인가.....하는 등등에 관하여...



금액으로도 환산을 해봤습니다. 생각한 김에.....까짓거..



만일 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양각산을 유료화 해서 입장한다고 가정을 해볼때



MAX 4,000 명이죠. 김수경님이 임기로 있을 동안 과연 그러한 금액이



손익분기점이 나올까 하구요. 저도 조그마하지만 사업 하는 사람이기에 나름데로



셈을 해보게 된거죠.......



절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누군가 말을 하셨는데 협회가 사단법인이 되려면 정말 많은 돈이 들어 갑니다.



어느 예하로 들어 가고 산하에 들어가냐에 따라서 그 금액은 더 커지겠죠.,



더 많은 말을 하면 신임 회장께 누가 될거 같아 더이상 말씀은 못드리지만



암튼 그분께서는 정말 산을 좋아하고 오프로드를 사랑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무쏘에 MT 타이어를 끼고 다니시고 체로키 에다 역시 MT 를 끼고 다니십니다.





잘못 생각 했구나 하고 판단을 한후에 추천이 들어가고 투표를 하게 되면서 전 당연히



찬성을 하였습니다.





시간을 뛰어 넘어 다시 대전에서의 몇일전 모임이 있었죠.



다른 분들의 권한을 위임 받기도 하고 참석도 하고.....암튼 8 명의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녁 7시부터 모여 회의가 시작이 되었고 다음날 새벽 6시 까지 이어졌습니다.



자리를 다들 고수한체 졸린 눈 비벼가며 수많은 담배를 죽여가며.....



회의는 실상 새벽 1 시 정도에 거의 끝났습니다.



그런데 왜 아침 시간까지 이어 진줄 아시나요?





바로 아더 국장님과 같은 유사한 질문들이 신임 회장께 쏟아졌고 그분의 입장을 밝히고



말들이 이어지며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전한 신뢰가 없이는 절대 협회를 맡기기 힘든 입장이 저희 임원진 입장이었고



그분 께서도 임원진의 모든 생각과 의견을 듣고 판단을 해야 했기에.....





결국엔 임원진의 그러한 날카로운 질의로 인하여 현 신임 회장님의 마음을 무겁게 했고



회장님 께서는 협회를 맡는것을 잠시 생각할 여유를 달라는 말씀 또한 하셨습니다.



저라도 아마 맡지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회장님을 잠시 자리를 비우게 한 상태에서 저희는 모여서 토론을 했죠.



각지부 회원들의 입장에 서서 회장님께 질문 드린것이고 그에 때한 답변을



다한 상태에서...그 와중에 회장님의 마음을 상하게 한것과



어떻게 대처를 할것이냐.............





결론은 참석한 모든 임원들이 자필로 직접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여



신임 김수경 회장님께 아주 간절히 협회를 맡아 달라는 문서를 작성해



드리며 그외 참석치 못하고 위임을 한 분들의 명단까지 올려서 함께 전해



드렸습니다.



아더 국장님의 의견이 또 생각이 과연 밝힌 대로의 입장에서인지



아니면 다른 생각이 있는지는 알수 없으나 올린 글 내용에 대하여는 이미



각지부를 대표로 하는 지부장들이 현장에서 검증을 하였고



정말 애타게 결의문 까지 작성해 전해 드렸습니다.





서로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모든 회의는 아침 6시 30 분에 끝이 났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양각산은 김수경 회장님의 명의로 되어 있지만 회장님께서



협회의 회장으로 선임이 되었기에 그 산은 우리 협회의 것이기도 하다는 말이 될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큰 협회의 재산이며 또 얼마나 큰 우리의 공간입니까?



돈가지고 따지자면 소비자 단체다..비소비자다...말이 나오겠죠.



돈 갖고 따져봐도 비소비자가 아니라 희생자 라는 표현이 어울릴듯 하네요.



협회 회장으로 선임 되신건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돈을 까먹기 위함 입니다.



누가 그만큼 돈을 까먹으면서 협회에 나서시겠습니까?



우리는 정말 우리 협회를 위해서 돈도 써가면서 그분이 가진 여러가지 잇점들을



가지고 협회 발전과 우리가 설 땅을 마련하자는데 도움을 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아더 국장님.....소비자 이시죠? 아더 국장님 회장으로 추대해 볼까요?



도메인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돈 써가며 협회일에 한번 나서 보실랍니까?



도메인 분염히 협회 것이라고 본인이 천명 하셨죠?



어떻게 보면 그러한 소비자 단체라는 이유로 인해 지금까지 협회가 발전 하는데 저해 요소가



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비자 단체 라는 이름은 다른 기업이나 관련된 업체에게 적지 않은 장벽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소비자인 제 생각 입니다.





우리는 말이죠. 주행권의 자유를 보장 받기 위하여는 과거 일본에서 보다도 더한



정부와의 적지 않은 투쟁과 접촉이 있어여 합니다.



소비자들 끼리 맨날 모여 과연 어느 누가 어느 천년에 그러한 일들 주관하며



진행 할것 인가요? 그점에 관하여 의견 제시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제 협회에 넘겨 주세요. 이름만 본인것인데 뭐가 그렇게 의미를 갖다 붙히고



억지를 주장 합니까? 같이 한국 사륜 구동협회의 발전에 일익을 하셔야죠.



오늘부로 도에인의 네임서버가 변경이 되었더군요.



그게 무얼 의미 하는지 저희는 압니다.



그러지 마세요. 얼마나 대한민국의 오프로드 발전에 도퇴를 시키는 일이고



전협회 회원들의 모든 권익을 침해하는 일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왜 기똥찬이 일 하나도 안하고 이러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분명 이 협회는 소비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며 그러할 것입니다.



허나 그러한 이름으로 인해 살아갈 협회가 죽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조그마한 붕어빵 장수가 이름을 차돌이표(제 강아쥐 이름입니다,)



붕어빵집 이라고 영업을 시작했다가 차후에 아주 잘되어 제과점도 차리고



제과 사업에 뛰어 들어 수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에 어느 나라에 양질의 제과를 수출 하는데 그들에게 차돌이표 붕어빵 이라는



이름 쓰시겠습니까? 그들은 붕어빵이라는 단어 조차도 아주 싫어 하는 사람들인데도....







왜 다른 모든 분들이 밤을 새가며 머리를 맞대고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는지



모르시겠나요? 얼마나 더 합리적인 이론이 필요하고 논리가 필요 합니까?



부족하다면 정말 2 시간 짜리 논문 작성해 올려 드릴까요?





아더 국장님이 생각하고 해왔던 그러한 말들 때문에 그 많은 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그분을 맞대고 그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간절한 아주 간절한 공동결의문 이었습니다.



협회 서버와 도메인과 대표번호.....이제 협회로 돌아 와야 합니다.



눈에는 안보이지만 다각적인 방법으로 이미 진행중인 일들이 있구요.



다시한번 협회 회원이 아닌 아더국장님이 인정을 안하는 대의원일지는 모르지만



저희 지부에서는 인정하는 대의원의 입장에서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들을 신임 회장님은 할수 있다는 확신을 참석한 모든 임원들은



확인 하였고 희생자 라는 명목으로 하실거라는 것 또한 확인을 명백히 하였다는 점....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한가지 게시판을 통해서 저와 의견을 나누 시려면 아주 많은 시간과 준비가



필요 하실 겁니다. 협회 정상화 될때 까지는 목숨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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