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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429 아래글 동감합니다. 우리 포바이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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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훈 작성일01-05-06 22:11 조회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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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글은 아니구요 제 생각을 몇자 적고 시퍼서 리플을 달았슴니다



제 생각을 요약하자면 좋은 튜닝은 튜너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그에 따른 정당한 댓가는 치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며 많은 매니아님들의 튜닝

시도는 그수준에서 신뢰할수 있는 검증이 이루어지는것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임니다

솔직히 의욕적으로 자작된 혹은 자작튜닝을 흉내낸 카피된 튜닝 용품의 부작용도 적지않게 보면서 이것도 발전적인 모습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문제도 적지 않다는것이 제 생각임니다.





매니아의 기술수준이 튜너의 수준이상을 달리는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지만 외국의 수준높은 튜닝 용품을 부러워하면서

지금과 같은 어느 수준이상의 용품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까지 오너가 무리하게 그러한 튜닝을 따라한다는 것은 매우 무오한 일이라고 생각됨니다.



하긴 따져보면 울나라 튜닝의 수준을 놓고 볼때 광활한 사막이나 끝도없는 정글 또는 극한의 온로드 서킷도 없는 상황에서 시간을 두고 쌓이는 튜닝

용품의 수준과 검증된 신뢰성을 요구하기는 바랄것도 없다고 하겠지만 그렇다고해서 4계절 극한의 기후에 70%가 산악지형인 울나라(교과서에서

인용)에서 검증된 퍼포먼스와 신뢰성이 보장되는 그런 용품을 개발해낼 여건이 안되는것은 아니지 않겠슴니까?



시장규모로만 놓고 보면 적절한 투자와 검증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말하는 오프로딩의 활성화의 한분야로 적법화된 환경에서의 내수시장 확대와

외국시장으로의 용품 수출등을 노래했던 얼마전을 생각해볼때 그런것이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시장은 이제 시작한다고 생각이 듬니다.



미국애들의 탑트럭 첼린지 비디오를 침을 흘리며 보다가 일본애들의 단순 뽀대스럽지만 먼가가 다르다는 리프트업튜닝을 보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던

와중에 잠깐 정리좀 해보았슴니다.



부디 약간은 오바한것 같기도 한 제글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조언부탁드림니다.





[lynx]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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