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런글 올려서 귀가 근질거립니다.



길을 넓히기 위해 엄청난 나무들을 베어내는 건 이곳에 글 한줄도 안올라옵니



다. 하지만 오프뛰다 나무하나 부러져있는 사진 올라오면 난리가 나죠~



친구들끼리 물가에가서 낚시하고, 아이들 계곡에서 가재잡고,



그러면 주변 사람들 좋아하고 그러던데..tv 공익광고에도 많이 활용되고..



차로 도강하면,미생물이 죽는다는둥..물고기가 밟혀죽는다는둥..



이젠 올챙이까지..정말 이곳은 이해하기 힘든 곳!!



저는 오프뛰다 벌래 한 마리 들어오면 죽이지 못 하는 성격입니다.



어지간 하면 숲으로 보내주죠!!



하지만 이곳에 올라 오는 자연보호라는 타이틀의 글들은,



"난 안하니까 너도 하지 마라~" 이런식의 글들입니다.



오히려 더 나쁜짓 하면서..



이곳에 자연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좋은 경치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맑은물 보면 발담구고 쉬고 싶고,



예쁜 꽃 을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데 말이죠!



"자연보호" ... 앞뒤가 안맞는 글들 좀 그만 올리세요!!



어딜가나 환영도 못받고 역효과나기 일 수 입니다.



반감 갖었다 해서 그분들 자연보호 모르는거 아닙니다.



도강한번 했다고 그 물이 썩는 것 도 아니고, 산 길 다닌다고, 나무 한그루



뽑혔다고, 자연파괴 되는 거 아닙니다.



오히려 전국의 국립,도립공원 산봉우리 능선엔 사람들로 인해 풀한포기 안나



는 광장들이 많이 생겼고, 오죽하면 휴식년제가 생겼겠습니까..



등산인들의 편리를 위해 청정지역 자연석에 수십수만개의 구멍을내고 철계단



을 수백 수천개 놓여서 경관해치고..등산한분이라면 아실겁니다.



이게 자연보호 입니까?



차가지고 가면 자연파괴고, 걸어가면 자연보호라니요?..



알고나면 등산하는 사람들이 더 나빠요...뭡니까 이게..봉숙이 나빠요~~





하지만...



쓰레기는 버리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