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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FIA AXCR 2002 7일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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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태 작성일02-08-09 02:11 조회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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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큰 사고가 있을번 했군요,

전복사고에도 불구하고 다친곳 없이

SS를 무사히 마쳤다니 정말 대행한 일입니다.



대회도중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팀을 구난해준 일둥님 팀의 이야기는

잔잔함 감동으로 전해지는군요,



대회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며

페어플레이를 펼치는 한국팀의 이미지를

그곳에 뿌리고 있는겄 같아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듣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자랑스런운 한국팀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냅니다.



TSK----스카이



----------------서규원 님이 쓰신 글입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삼성 아시아 X 컨트리 랠리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팀의 소식입니다.

LEG 5 일째인 8월 7일 총 370 km 이동 구간중 70km의 SS8에서 동방 오프로드 소속 함철호 김기태 조가 마주 달려오는 15톤 트럭을 피하다가 차량이 반전복 되는 사고를 당했으니 크류는 모두 무사하며 안전하게 SS를 마치고 MTC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한국팀들은 모두 캄보디아 국경을 통과하기위해 태국 서북지역인 사케오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새벽 6시30분에 마지막 LEG를 위햐 출발하게됩니다.

이번 대회의 하일라이트는 마지막 SS는 태국의 영웅인 랠리아트팀과 일본의 톰보하우스간의 자본심 경쟁으로 예측하지 못할 만큼 삼험해 지고 있으나 한국팀들은 팀웍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여유와 그동안 많는 SS에서 어려움에 겪는 다른 나라 선수들을 도와줘 많은 선수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데 특히 자신을 시간을 잃어가면서 일본의 여성 챔피온인 Ray팀을 구난해준 곽용기/조현진 조에게 특별상이 주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팀의 종합성적은 정희철/최영관조가 18위, 함철호/김기태조가 19위, 살신성인한 곽용기/조현진조가 2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표 선수들은 7일 밤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SS를 위해 호텔 로비에 모여 코스 작전 회의와 화합을 다졌으며, 모두 무사하게 완주할 것으로 여겨지며 세계 사대 불가사리인 앙코르왓에서 최초로 민간인들의 한국 자동차번호판을 달고 입국하여 태극기를 흔들것으로 전망됩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관계로 9일 밤 최종 소식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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