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난요청 (경기)
페이지 정보작성자 현창현 작성일04-04-02 02:36 조회3,305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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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횐님들.
아~ 만우절의 슬픔이 가시질 않네요.
지금 막 진흙밭에 차를 두고 오는 심정... 말로 다하지 못함이 슬픕니다.
저녁 잘 먹고, 군인들의 힘찬 경례까지 받으면서 회사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군 훈련장인 야영지에 잠시 드라이브를 갔다가,
진흙밭에 빠져 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렇게 애마만 두고 저만 홀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4륜으로 바꾸고 있는 기술 없는 기술 다 써먹었지만, 소용이 없어
보험회사(쌍용화재) 긴급 구난 서비스를 받았지만, 레카차도 소용이 없네요.
기사 왈, "이거 너무 많이 빠져서 손을 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레카차도 들어가질 못합니다. 이러다 둘다 빠지고 맙니다" 하면서 두손들도 멀어져 갔습니다.
결국, 택시불러 타고 기숙사로 들어오는 길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보험 회사에선 지금으로선 내일 날이 맑기를 기다려서 빼거나, 정이 빼고 싶으면, 포크레인이나 트렉터 밖에 없다네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현재 상태를 보아하니,
앞바퀴는 지름의 1/3이 빠졌고, 뒷바퀴는 1/2이 빠져있답니다. 사이트 스
아~ 만우절의 슬픔이 가시질 않네요.
지금 막 진흙밭에 차를 두고 오는 심정... 말로 다하지 못함이 슬픕니다.
저녁 잘 먹고, 군인들의 힘찬 경례까지 받으면서 회사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군 훈련장인 야영지에 잠시 드라이브를 갔다가,
진흙밭에 빠져 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렇게 애마만 두고 저만 홀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4륜으로 바꾸고 있는 기술 없는 기술 다 써먹었지만, 소용이 없어
보험회사(쌍용화재) 긴급 구난 서비스를 받았지만, 레카차도 소용이 없네요.
기사 왈, "이거 너무 많이 빠져서 손을 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레카차도 들어가질 못합니다. 이러다 둘다 빠지고 맙니다" 하면서 두손들도 멀어져 갔습니다.
결국, 택시불러 타고 기숙사로 들어오는 길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보험 회사에선 지금으로선 내일 날이 맑기를 기다려서 빼거나, 정이 빼고 싶으면, 포크레인이나 트렉터 밖에 없다네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현재 상태를 보아하니,
앞바퀴는 지름의 1/3이 빠졌고, 뒷바퀴는 1/2이 빠져있답니다. 사이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