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갤로퍼 매니아인 (롱)배나지라고 합니다..



여러동호회 활동과 어드벤쳐를 보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봅니다..



젊어서?부터 산과 짚차를 좋아했기에 예전의 정비관련업 종사와 더불어 오프시 필요한 작은 DIY(핸드써치,빽등정도)와 튜닝(타이어정도) 해가면서 사냥과 산길, 옛길등을 순정으로 많이 다녔으며 "다른길(인테넷 이전 라디오에 소개된 여행팀)"이라는 오지여행팀과 같이 다녔고 하이텔에 4윙스가 정식 동호회로 발족할 당시 가입을 하였던 것 등..벌써 10년전이 훨신 넘는 세월이 갔습니다..



중간 사업및 개인사정에 3년정도 오프를 못다니다가 3~4년전 회사화물차대신, 오프도 갈 생각에 겸사겸사 구입한 갤롱밴으로 다시 동호회에 가입하여 요즘의 튜닝이라는것에 접하게 되었습니다..모두 좋은분들로서 저를 위하여 여러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저 또한 알고있는 나름대로의 작은 경험과 지식을 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허나 모빌 운영에 대한 이해가 다르듯 튜닝에 대한 해석차이가 날 수 있다는것과 기본정비나 물품의 사용에 대한 견해는 다를수 있습니다..



예로서 기존틀을 살리는 튜닝과 기존틀을 변형하는 튜닝의 차이, 새미오프를 원하는분에게 락이나 험로 기준으로 특정작업,부품이 좋다고 말씀하는것, 투어링의 개념에 험로는 없다고 생각하시는것, 험로용 튜닝으로 랠리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분, 랠리가 무조껀 빠르게 가면 되는것으로 생각하시는분, 아울러 자연보호에 도강은 무조건 안되는것등등..(그냥 이해차원에서 갑자기 생각나는것만 적었습니다)



잠깐 상기 생각중에 투어링에 대하여 개인적 견해를 적습니다..

투어링은 말 그대로 투어입니다..투어란 사전에 "만유(慢遊),유람, 관광, 여행" 등으로 풀이되며 험로를 즐기기 위한 투어링, 소풍을 위한 투어링, 오지관광을 위한 투어링등을 포함할 수 있기에 투어링팀은 모두 새미팀이라고만 하는 생각이 틀릴수 있으며 파손된험로,무너진길,끊어진길,머드길,깊은도강등 종합적은 기술과 장비를 바탕으로서 위험을 마다하지 않는 투어링팀을 생각하는분들도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를포함



상기 예처럼 이곳 어드벤쳐에도 오프를 위하여, 자동차관리정보를 위하여, 자가정비를 위하여, 벼룩시장을 위하여등등 서로 다른 목적과 이해로서 찾는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이 많은 개념의 차이가 서로 공존하는곳이 바로 어드벤쳐이며 팁게시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해석을 가진 여러분들이 이용하는 어드벤쳐이다 보니 많은 좋고 나쁜일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 어드벤쳐를 동호회 차원으로 생각하고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경험과 기술등을 열심히 알려주시는분들, 자신의 개념(하드,새미등)으로서 열심히 도와주시려는분들, 동호회라고 생각하기에 선한마음으로서 회원들을 무조건 믿고 따르는분들, 역행으로 이런점등을 이용하시는분들, 동호회란것이 자신의 목적과 이익만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등등..



잘사는 나라는 그만큼 고생과 고통이 있었기에 잘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아울러 잘 운영되는 동호회 역시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고생들을 겪고 나서 현재의 활발하고 명성있는 동호회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 어드벤쳐도 상업적매체로서, 여러 다른동호회들의 공존의 장인 동시에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하니의 통합 오프(4wd) 동호회로서 좀 더 동호인다운 의식으로서 동호회다운 생각으로서 이 어드벤쳐를 지켜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급작스럽게 적는글이기에 두서가 없습니다..



굿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