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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찌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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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희 작성일04-03-11 15:31 조회4,348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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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사실이라면...정말 개같은 경우가 아닐수 없네여..어디서 돌고있는 글인지는 모르나...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에 있길래 무례를 알면서도 올립니다..오프인들 이글을 보신다면 안좋게 생각하시질 마시고 널리 알려주시길..이글을 읽는분중에 능력이 있으신분들이라면..정말 정직하신분이라면..이런분들 고통을 아시는 분이라면 조금에 도움이라도 되겠지요...부탁합니다.. 이글 여러군데 퍼뜨려 주세요. 이분이 너무 딱하셔서 져도 모르게 그렇게 하였습니다. 경고든 강퇴든 마땅히 받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무현 대통령님.. 저는 대전에서 살고있는 38세의 가장 입니다.









-생략- ...친구를 만나 일을 부탁키 위해 오후9시경에 그친구의 주택부근에 있는 실내 마차에서 술자리를 하고 있던 중에 술취한 동네 건달이 저에게 팔씨름을 하자며 시비를 걸어와 아예 상대를 안하자 저를 주먹으로 때려서 코뼈를 부러트리는등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저는 즉시112에 신고를 하였으며 잠시후에 순찰차가 와서 범인을 체포 하였읍니다. 그런데 범인과 경찰은 서로 아는듯 싶었으며 잠시후에 순찰차에서 누가 문을 열어주었는지 범인은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출동한경찰들에게 안잡고 뭐하냐고 항의를 했으나 이미 범인은 도망을 가고말았습니다..당신들이 아는 사람이라서 도망가게 방조한 것 아니냐고 항의를 했으며 이 사실을 경찰청에 알리겠다고 하자 그냥 가시라고 저를 달래고 어우르며 모두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흘린 핏물과 통증으로 뒤범벅된 채 저는 기가막힌 이 사실을 다시 112에 신고를 하여 좀전에 신고한 사람인데 경찰이 출동하여 범인을 체포 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범인이 도망을 가는데도 추적하지않고 어물거렸다고, 이 경찰들을 신고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달라고 문의를 했습니다.





그러자 잠시만 그곳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던중에 좀전의 경찰들이 다시 왔습니다. 사람 귀찮케 한다는둥 이러면 서로 좋을게 없다는둥 우리가 나중에 알아서 잡을거라는둥 이해할 수 없는 말만을 했습니다.





저는 일단은 파출소로 가자는 것를 뿌리치고 당신들 같은 경찰들 때문에 않된다고 이대로 경찰청으로 간다며 택시를 잡으려 하는 찰나에 그럼 당신도 소란죄로 체포 한다며 저를 협박 하였습니다.





그리고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혐의도 없는 저를 경찰서로 데리고 가기위해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팔을 꺽고 넘어트려 이마를 콘크리트 바닥에 쳐박는 등의 폭력을 가했습니다.







강제로 연행되어진 파출소에서 소장으로부터 백배사죄와 여러가지 사과의 말을 들었지만 분노한 저는 범인보다 당신들을 더욱 용서 못하겠다고 하면서 경찰청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잠시 무언가 의논을 하는 듯 하더니 마지막으로 묻겠다고 꼭 일을 만들어야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들같은 무법경찰들이 무고한 시민을, 그것도 피해자를 재차 폭행한 사실을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한말은 공무 집행방해로 체포한다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경찰서로 넘겨졌고 상처가 너무 위중했기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와중에 한솔 정형외과 병원원장님이 경찰들에게 분노하시며 직접 폴라노이드 카메라로 체포를 빙자한 폭행의 여러 상처들을 찍어주셨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제옆의 형사는 밖으로 나가서 어디론가 전화를 계속 주고 받더니 치료가 다 마치지도 않았는데도 급히 저를 다시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 당시의 파출소 직원들과 여러명의 형사들은 몇시간동안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끌려간 대기실에는 IC카드를 사용하는 공중전화기만 있어서 카드가 없이는 어디에도 전화를 할 수가 없었으며 가족에게 연락을 하려고 해도 빼앗은 핸드폰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몇시간후에 엄청난 중죄인이 되어 구속이 되었고 결국 유치장에 수감이 되었습니다. 죄명은 공무 집행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기물파손 이였으며 내용은 경찰차 유리창을 부수고 경찰 한명을 주먹으로 1회 가해한 것이였습니다.





저는 검사의 취조도 받게 되었습니다. 통곡을 하며 울며 매달렸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신들의 죄를 감추려한 경찰들을 조사해 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제 또래인 검사에게 제 영혼이라도 검사님에게 드리겠으니 조사만 하시면 금방 알수있는 이 누명을 벗겨 주시길, 그리고 공권력으로 무장된 저 범죄인들을 처벌해 주시길 울며불며 매달렸습니다.







그 검사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x새끼 쌩쑈하고 자빠졌네, 목격자가 다 봤다는데 개소리하십니까. 새끼야."





제가 대면을 시켜달라고 애원을 하니, 봐임마 하면서 진술서 한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내용은 이들의 주장처럼 제가 행패를 부리고 경찰을 폭행 하는것을 목격했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어떻게 누가 이런 거짖말을 할 수가 있느냐고 전 대성 통곡을 하였으나 괜히 시인안하다 징역 더 살지 말고 검찰계장이 작성한 서류에 지문날인을 하라는것 이였습니다.





갖은 욕설과 구형량을 최대한 준다는 말들을 들었지만 거짖 진술서를 작성한 사람과의 대면만을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당연하다는 듯이 묵살 되었습니다.



저는 이들이 덧씌운 범죄를 끝까지 부인하며 지문 날인을 하지 않았읍니다.





그러자 반성이 거듭 필요한 놈이라며 담당 검사는 서류철로 제 머리를 툭툭 치고는 곧이여 걸려온 전화로 전에 가졌던 술자리 내용과 몇일 후의 누구 모시고 누구 나오라고 하는 등의 골프접대 얘기를 할 뿐이였습니다.



방법만 있다면 저는 이들을 모두 갈기갈기 찢고 제 자신도 찢기며 죽고 싶었습니다. 진정으로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습니다.





저는 결국 인천구치소에 수감 되었습니다. 몇번이나 죽으려고 자살 시도도 하였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면회 온 아내가 눈물로 검사에게 사건을 조사해 주길 간절히 애원할때에도 그 검사는 한국인게 다행인줄 알으라고만 했단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즉결로 경찰이 총쏴서 죽인다면서요...





지금까지 선량한 시민들을 사냥했을 대다수의 검찰 무리들과 경찰 판사등을 총 망라 하여 모두 지옥으로 이끌어 같이 갈수만 있다면 저는 억겁을 축생으로 윤회해도 좋습니다.





저는 구치소에서 24시간 감시 카메라로 저를 주시하고있는 독방에 보내졌읍니다. 이런 상황에 어찌 더이상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집사람 때문에 늘 머뭇거리긴 했지만 저의 선택은 죽을수 밖에 없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있다간 저들에 의해서 죄인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 눈에 보이듯 뻔했기 때문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재판이 시작되고 그날의 증인들을 집사람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찾아내어 증언을 하게되었습니다.





증인이 된 분은 제가 경찰차 유리창을 깨지도 않았고 경찰을 때리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경찰들이 분주히 철수한것에 대해 모두 증언해 주었읍니다. 그리고 혐의 내용 중에 하나인 파출소에서 소란과 난동을 부렸다는 것에 대해서 판사님이 비디오 테잎을 제출 하라고 하였는데도 당시 경찰측에선 제출치 않았읍니다.





2주후 판사님과 공판검사, 저의 변호인 이렇게 판사실 옆방에서 제출된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모든 소리를 없애고 5분동안의 일밖에 없는 테잎이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소란이나 난동을 부린 적이 없기에 그러한 장면이 있을리 없었습니다. 판사님은 전부를 가져 오라고 말하시곤 1주후에 다시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판사님은 저만 남고 모두 밖에 나가 있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머뭇거리며 엿들으려는 공판 검사에게 나가라고 하지 않았나고 당장 나가있으라고 까지 했습니다. 기대감에 찬 저에게 판사님이 하신 말씀은 이거였습니다.



"네가 죄가 없는건 알겠어 알겠는데, 경찰들한테 경찰청 간다고 고소한다고 아무런 말도 않했으면 지금 구속이 되서 이런 꼴 안당하잖아 넌 현명치 못했어. 아무튼 나한테 큰 고민을 준 것만 알아."





다시 구치소에 돌아오곤 2일후에 직권보석이란 판결로 전 석방되었습니다. 자유가 아닌 자유를 얻은 저는 끝내 승복할 수 없어 나머지 테잎을 보고 완전히 나의 무죄를 밝히고 죽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시 5일후에 판사실로 다시 공판검사와 모였습니다. 그러나 왜 경찰들이 범인을 놓아주고 잡지도 않았으며, 경찰청에 가려는 나를 왜 폭행 했느냐고 항의를 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얼굴이 붉어진 공판검사에게 판사님은 말하셨습니다.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렸다더니 그런건 없네요. 피의자가 진술을 했을 텐데 조사가 하나도 않?楹

댓글목록

해표님의 댓글

해표 작성일

사실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거의가 이런 현실입니다. 님에글을 읽다보니 얼마전 내생각두 나네요 음주 운전을 하던 중국집오토바이운전자를 신고 하려다 동네에서 좋은게 좋다고 해서 그냥 조심하라고 보내주었더니 오토바이를 어디엔가 두고와서 누가 나에게 시비걸엇냐며

시라소니™님의 댓글

시라소니™ 작성일

훔....<br />
복수해야 한다는데 올인.<br />
법이 아닌... 1차원적인... 복수를...<br />

CatchMe™님의 댓글

CatchMe™ 작성일

저는 지나가다가 마구 때린후에 차에 태워 끌고 가기에 그자리에서 112에 신고한 죄로 인해서 파출소에서 1시간 가량을 보내야 했습니다...<br />
느낀것은 사람 기진 맥진 하게 하는거하고, 믿을 놈 없다는 거엿고, 파출소에서 112 신고해 봐야.. 해결 돼는 곳은 그 파출소 일 뿐

박원호님의 댓글

박원호 작성일

아...쓰벌~~...욕나오네..<br />
진짜 엿같은나라에서 사는게 싫어집니다..`~

풍과운님의 댓글

풍과운 작성일

후움...많이 답답하내요.....심정이.....<br />
정치권 개혁뿐아니라, 검찰과 경찰도 개혁을 해야지요.

임현진님의 댓글

임현진 작성일

작년가을에 제 동생이 사고가 났었는데 직진이었고 상대는 유턴...<br />
목격자도 있었고 상황적으로 상대방 잘못이었는데 진술할때 개인혼자 들어가야하는데 상대방은 개인하고 어떤 나이먹은 남자분이 들어가더라구여... 한참 얘기하더니 결국에는 제 동생이 졌습니다... 경찰

작살님의 댓글

작살 작성일

찌바 우띠~~~~~~~~~~샤~ㅇ<br />
윗글이 정말이라면 이나라 참 한심합니다.....

배기환님의 댓글

배기환 작성일

기거이 정말일까요? 이성을가지고 생각해봅시다.소설공부하는 사람이 쓴 글이란 생각이 드는것은 어인 까닭일까????(글중에)==폐광이 되어진 광산의 창고에서 몇박스의 다이너 마이트도 알아놓고 계획도 다 세워 놓았었습니다...ㅋㅋ장난 민화투 치고....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

이런글에 속는 당신들도 참 안됐구만요...

김동영님의 댓글

김동영 작성일

이거 민심을 어지럽히려는 자의 소행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