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합니다.



2004.02.28일 21:31(결제 시간)에 제 차97년 602디젤밴(중고구입)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 휠과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서 장안동 휠 닥터를 찾았습니다. 휠 상태는 A급이었습니다만 교체한 이유는 먼저 끼워져있던 휠이 16인치였고 또 타이어 역시 크기가 큰지라 좀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눈여겨봐오던 미키탐슨 휠과 적당한 크기의 타이어로 교체 하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던차에 괴코에 휠닥터 소개가 많이 올라오기에 그쪽으로 가서 구입문의와 견적을 내게 된거죠.



그 당시 제가 먼저 끼워져있던 휠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에 장안동 휠 닥터 센터에 문의하니깐 "뭐 대만짼가" 하면서 대수롭지않게 얘기하더니 그냥 휠 가격을 3만원에 보상해주겠다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는 그가격에 휠을 대품하고 타이어는 마모가 되어진 상태라 새걸로 구입하게 된거였습니다.





해서 나름대로 가격을 네고하고는 미키 탐슨 휠 15인치(개당 17만 8천원)로 교체하고 타이어를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그후 2004, 3월 12일 휠 닥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중고휠과 타이어를 보다가 제 휠이 있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판매 가격이 100만원.. 너무 화가나서 전화를 했죠..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맞다고 순순히 얘기하더군요.



헌데 웃긴건 자기가 휠 1개 7만원정도 돈을 들여서 휠을 수리했다는데 이미지상으로

아무리 봐도 달라진거라곤 모르겠습니다..워낙에 상태가 좋은 휠이었기에..



..

여하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사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구, 그렇다 하더라도.. 대품가 15만원, 수리비용 70,000 X 5 = 35만원 합쳐서 50만원인데..



100만원에 내 놓았다는게... 누구를 납득시킬수 있을지...

덧붙여 한단얘기가 장삿꾼이 원래 그런거지뭐...

자기가 얼마에사서 얼마에 팔건 뭔 상관이냐구 그러더군요. 그게 장삿꾼이라면서..

여하튼 첫날은 밤늦은 시간이라 내 휠인지 확인만 하고 끊었구 다음날 사무실에서 통화했는데

듣고있자니 열받고 또 사무실이라 옆에 직원들 ??문에 제대루얘기가 안되서 그냥 끊었습니다.



우리 동호회싸이트에 있는 그대로를 올리겠다고 이야기했더니 동호회만 믿고 협박한다는 둥

목소리가 거세지길래 그냥 끊었습니다만...

괴코싸이트에도 휠닥터에 대한 내용이 좋지않던데...

다른 회원분들이 혹시나 저처럼 어이없는 경우나 당하지않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



중고로 100만원정도에 내놓을 가치가 있는 휠을 그렇게 터무니 없는 돈을 받고 내줘버렸으니

제가 답답하고 한심하네요..



관련 싸이트와 이미지를 링크 합니다..



장안동 휠 닥터 www.wheeldr.com



참고로 게시판에 현재 항의글을 다 지우고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