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제 2회 한국연비랠리페스티벌(KEF) 열려

‘사람, 자동차 그리고 테마가 있는 여행’

모터스포츠 마케팅전문사인 ㈜카이안(대표 김광진)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연비랠리 대회인 ‘제 2회 한국연비랠리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기존 스피드 위주의 경기에서 벗어나 정해진 코스를 주어진 시간 내에 연료를 가장 적게 소비한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는 이색 자동차 경주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경기코스로 설정된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자기 차량의 실제 연비측정과 경제운전 및 안전운전 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레저와 자동차 경주를 모두 즐길 수 있는게 큰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때와 달리 국내 최고의 랠리 카레이서들이 승부를 펼치는 ‘코리아랠리챔피언십 2전’을 관람코스로 마련했다.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카레이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정통 랠리를 관전할 수 있어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열렸던 "KEF" 첫 대회에 참가자들이 강원도 송정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ㅣ김기홍기자

㈜카이안의 김광진 대표는 “제 1회 한국연비랠리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공정하고 확실한 연비측정을 할 것이며, 모든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또 “박진감 넘치는 코리아랠리챔피언십과 연계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자동차 경주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arean.com 또는 www.totalkorea.co.kr)와 ㈜카이안 (032–571-3474, 5)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한경자동차신문, 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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