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산 운x상회 주인어른의 넋두리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정환 작성일04-02-24 01:14 조회5,234회 댓글6건 |
본문
보장산 오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밤,
비가 참 구질구질하게도 내렸습니다. 무거운 마음의 탓일까요? 지나간 기억의 도편(陶片)들이 바람되어 전면 차창 유리를 마구 할큅니다. CB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귓가에서 웅웅거리기만 하고...
덧없이 지나가버린 많은 바램과 아픔들...
비록 많은 곳은 아니지만 우리의 기억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잊혀지는 오프로드들이 떠나버린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마냥 끊임없이 디졸브됩니다.
2002년 3월 합동번개 이후 한때 世人에게 알려지면서 하드코어 오프로딩의 명소로서 유명세를 날리던 보장산이 몇몇 몰지각한 오프인의 안하무인격 행동에 의해 이제 초입에서 조차 들어서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출입구 열쇠를 상회에서 받아 열고 올라간 다음 즐거운(?) 오프가 끝나면 원주인에게 고맙다는 답례와 함께 반납을 하는 것이 최초로 코스를 개발할 당시부터 불문율처럼 행해져오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유불급(過猶不及)! 그렇습니다.
오프인들이 많아지고, 규모가 커지면서 유명세를 타는 로드는 알려지는 족족 오프로딩에만 환장(?)한 일부에 의해 기본적인 룰은 깨어지게 되고, 땅이있으니 바위가 있으니 단지 그곳에서 비비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열쇠를 절단하고 들어가서는 나몰라라 하는 생각이 짧으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다음의 재활용(?)을 위하여 열쇠를 살짝 바꿔놓고 가버리는 이상한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로드를 발견할 당시부터 알고 지내던 주인의 화내시는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끊어진 열쇠꾸러미를 몇개씩이나 꺼내보이며...이것보라며...이래도 되는거냐며...처음엔 좋은 취미생활 하는 멋있고 교양있는 사람들인 줄 알았더니 여엉~~~아니더라던.... 그 모습!
몇몇 몰지각한 오프인을 대신하여 사죄를 드리면서도 마치 치부를 들킨냥 빨갛게 달아오르는 낯뜨거움을 느꼈습니다.
우리 다같이 기본적인 룰은 지키며...여유로움을 즐깁시다.
좁고 가파른 계곡과 코앞의 땅바닥만 바라보는 편협한 오프인이 되지 말고, 마음의 시야를 넓히고 비동호인을 배려하는데서 오는 자연스러운 레저생활로 거듭나는 오프로딩이되도록 지킬건 지킵시다.
막히는 코스가 하나씩하나씩 늘어갈수록 마음의 상처는 더해 갑니다.
어드벤쳐에 글쓰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특히, 이런글은....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이제 골치아파서 열쇠관리를 안하시겠다던 주인의 말이 가슴을 아프게하네요!
- 인베이더 고인돌.
비가 참 구질구질하게도 내렸습니다. 무거운 마음의 탓일까요? 지나간 기억의 도편(陶片)들이 바람되어 전면 차창 유리를 마구 할큅니다. CB를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는 귓가에서 웅웅거리기만 하고...
덧없이 지나가버린 많은 바램과 아픔들...
비록 많은 곳은 아니지만 우리의 기억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잊혀지는 오프로드들이 떠나버린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마냥 끊임없이 디졸브됩니다.
2002년 3월 합동번개 이후 한때 世人에게 알려지면서 하드코어 오프로딩의 명소로서 유명세를 날리던 보장산이 몇몇 몰지각한 오프인의 안하무인격 행동에 의해 이제 초입에서 조차 들어서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출입구 열쇠를 상회에서 받아 열고 올라간 다음 즐거운(?) 오프가 끝나면 원주인에게 고맙다는 답례와 함께 반납을 하는 것이 최초로 코스를 개발할 당시부터 불문율처럼 행해져오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유불급(過猶不及)! 그렇습니다.
오프인들이 많아지고, 규모가 커지면서 유명세를 타는 로드는 알려지는 족족 오프로딩에만 환장(?)한 일부에 의해 기본적인 룰은 깨어지게 되고, 땅이있으니 바위가 있으니 단지 그곳에서 비비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열쇠를 절단하고 들어가서는 나몰라라 하는 생각이 짧으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다음의 재활용(?)을 위하여 열쇠를 살짝 바꿔놓고 가버리는 이상한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로드를 발견할 당시부터 알고 지내던 주인의 화내시는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끊어진 열쇠꾸러미를 몇개씩이나 꺼내보이며...이것보라며...이래도 되는거냐며...처음엔 좋은 취미생활 하는 멋있고 교양있는 사람들인 줄 알았더니 여엉~~~아니더라던.... 그 모습!
몇몇 몰지각한 오프인을 대신하여 사죄를 드리면서도 마치 치부를 들킨냥 빨갛게 달아오르는 낯뜨거움을 느꼈습니다.
우리 다같이 기본적인 룰은 지키며...여유로움을 즐깁시다.
좁고 가파른 계곡과 코앞의 땅바닥만 바라보는 편협한 오프인이 되지 말고, 마음의 시야를 넓히고 비동호인을 배려하는데서 오는 자연스러운 레저생활로 거듭나는 오프로딩이되도록 지킬건 지킵시다.
막히는 코스가 하나씩하나씩 늘어갈수록 마음의 상처는 더해 갑니다.
어드벤쳐에 글쓰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특히, 이런글은....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이제 골치아파서 열쇠관리를 안하시겠다던 주인의 말이 가슴을 아프게하네요!
- 인베이더 고인돌.
보장산 합동번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