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2년식 코란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며칠전 쌍용A/S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할때부터 미션오일이 비어있지를 않나..

배선이 단선이 되어있질않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방문하여 묵묵히 A/S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미션에 문제가 생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먼저 작업했던 사람이 배선을 엉망으로 연결해 놓아 이번 작업한 사람이 한선만 연결하면 되었는데 전체 다 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출근시간전에 센터를 다녀오려구 8시30분부터 A/S를 받았는데 전번기사의 무책임한 A/S로 무려 2시간 30분이나 소요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시간을 기다렸는데 체어맨이나, 렉스턴은 기사가 리프트에서 차량을 내려 인사까지하며, 배웅을 하더니만, 코란도 차량의 소유자인 저에게는 리프트에서 차량을 출고하라는 말과함께 뒤도 안돌아보고, 사라졌습니다.

무엇이 얼마나 바쁘기에 고객에게 인사도 안하고 떠나버렸는지 전 알수가 없지만,

차량이라는것이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기능인데

무책임한 A/S도 모자라 편차적인 행동을 일삼는 쌍용에게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좋은차량을 가진자만이 쌍용의 고객이고, 2000만원대의 코란도는 쌍용의 고객이 아니라는 얘긴지..

고객관리를 이런식으로 하고, A/S 또한 이런식으로 하는것이 요즘 말하는 쌍용만의 CS인지..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