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을 합법화 하기 위한 몇가지 제안들
페이지 정보작성자 기똥찬™ 작성일03-11-27 09:52 조회2,679회 댓글5건 |
본문
리뉴얼에 따른 일시적인 버그인거 같습니다. 다행히 복사 해둔 내용이
있어 재차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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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이글은 우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사견이라는 점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저 또한 단속이라는 명목아래 벌금형 이라는 형사 처벌까지 받아본 입장이고 그러한 명분으로 인하여 개인적이긴 하지만 튜닝의 합법화가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는 사람의 자격으로서 감히 제 생각을 말해볼까 합니다.
먼저 지금까지 참 많은 방법을 통해 합법화로 가기위한 단체도 구성이 되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지금 드리는 말씀이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까 두렵긴 하지만 위에서도 밝혔듯이 이제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많은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 말씀 드리려 합니다.
1. 튜닝의 합법화로 가기 위한 단체의 구성
이사항은 이미 이러한 목적으로 구성이 되어 움직이고 있는 단체도
있고 활동도 해왔지만 좀더 현실적인 안목을 가질수 있는 단체가 필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즉 단체가 구성이 되면 우선 막연한 목표만 설정
하여 움직일게 아니라 좀더 그 활동영역을 확보할수 있는 자리매김이
필요로 한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여러 오프로더 들만 모인 그러한 단
단체가 되어 단결력만 내세울게 아니라 소수 이지만 제대로 된 추진
력 있고 단체 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과감히 지금까지의 방법을 탈피하여 현실적인 문제를 앞에두고 다가가
야 한다고 느껴 집니다.
얼마 되지 않은 일이지만 다음 카페에 가면 밴 안전운행 권리찾기 시
민연대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 카페에서는 밴차량(코란도,레토나,
갤로퍼,스포티지와 같은 짚형 밴 차량들의 오너들이 대부분)들의 오너
들이 모인 단체였으면 주로 격벽 제거 문제와 유리구변에 관한 문제들
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짧은 시일이지만 싸워서 결과를 얻은 사례가 있
죠. 격벽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유리 구변만은 절대로 용납이
되지 않을것 처럼 여겨 졌으나 이루어 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밴차량을 타고 있기에 연대해 있었죠.
일단 건교부 라는 정부기관과 투쟁을 하기 위하여 한 국회의원을
지지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엔 현실이라는 것이 아무리 단체가 오래되고 사람들이 많다해도
한국의 현실성을 감안 한다면 이러한 방법은 지극히 효과적인 일이
라 할수 있었죠.
우리네 오프로더들이 이러한 일들과 싸운게 얼마나 될까요?
구체적으로 등재된것은 대략 3 년전부터가 아닐까요?
위에서 말한 시민연대는 1 년도 체 투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결과는 아주 만족할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소수일지는 모르나 제대로 활동할수 있는 분들을 위시하여
그들을 뒷받힘 해주는 사람들이 구성이 되면 가능하리라는 생각
해봅니다. 지금까지의 방법이 아니라 현실적인 방법으로 다가갈수
있는 형태로.............
2. 체계적인 근거 자료 마련으로 인한 법 개정을 기대
만타 국장님의 말씀 처럼 과거 일본에서도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투쟁이 있었고 결국엔 쟁취가 된점을 아시시라 판단이 됩니다.
copy는 창조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지만 본 받을건 받아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현실적인 점을 감안해 좀더 편집하고 다듬어야
되겠죠. 또한 이러한 근거자료를 통한 관공서나 관련기관에 지속적으
보여지게 된다면 결국 그들도 변할수 밖에 없는 생각 해봅니다.
이는 제 개인적으로도 지자체 였긴 하지만 경험과 그에 따른 효과가
있기에 감히 표현해 봅니다.
현실적인 방안으로는 일본내에 있는 관련단체와 지속적인 온라인
교류나 오프라인 에서의 만남을 통하여 정보 제공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소위 말하는 Win-Win 식의 제휴와 전략이 필요로
하겠죠. 거리의 특성을 볼때 아무래도 일본이 제일 유리하리라
생각되여 집니다. 일본내에 있는 오프로더 들을 국내에 제대로
초빙하여 함께 경기나 행사를 할수 있는 날이 속히 오면 좋을듯
합니다. 정기적인 형식만 된다면 싫다 해도 될수 밖에 없겠죠.
우리가 바라는 길은...........
3. 대기업의 참여를 통한 인구확산
지금까지의 경기등을 볼때 거의 대부분 국내 오프로드 튜닝 용품
내지는 유통업체의 후원이 대부분 이라는 것입니다.
간혹 기업의 후원도 있긴 하지만 오프로드 쪽의 후원은
규모가 사실 적었던게 사실 이었죠.
과거에는 현재 보다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기업에서 보이긴 했지만
당시에는 최소한 그들은 시장의 규모나 사정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해봅니다.
시간이 흘러 정보의 흐름에 맞물려 현실상 과거와 같은 방식의 지원
은 어쩌면 의미가 기업들에게는 의미가 부여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볼수가 있겠죠.
하지만 어찌보면 지금은 과거 몇년전 보단 시기가 좋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저히 늘어나는 각종 SUV & RV 차량들을 볼때
잠재적인 오프로더들은 산재해 있기 때문이죠.
단속이다. 뭐다 할때마다 많은 오프로더 들이 이른바 말하는
차를 내리고 있습니다.
더이상은 막연한 미래를 보며 달릴수가 없는 것이죠.
그러기엔 너무나 지쳐 있고 그러기에 응집력이 없습니다.
또한 과연 이러한 일을 누가 앞에서 해줄것 인가 하는 큰 문제도
있겠죠. 이렇게 한다고 할때 말이죠.
과거에 그러했던 모임과는 틀리 이젠 정말 뚜렷한 목적의식과
제대로 된 사고로 똘똘 뭉쳐 싸울 단체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자원봉사도 현재에서 그리 큰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체계가 바뀌긴 전에는.....
개인적으로 구난 하는 일에 정말 수십번 밤이건 낮이건 나가서
해봤지만 우리와는 상관없는 보통의 차를 구난 한적은 단 세번에
불과 합니다. 결국엔 같은 오프로더들을 위한건데 이건 봉사와는
틀리겠죠.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을수 없기에.
각종 봉사를 통해서 합법화를 기대하기는 정말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봉사는 봉사대로 하되 다른 일에 좀더 열성과
과감함을 나타낸 다면 우리는 정말 다시금 희망을 갖고
웃음을 지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기대감 가져 봅니다.
글 올리는 도중에 라면 먹고 오느라 앞뒤 문맥도 하나 안맞고
두서가 없는 글이 되버렸네요. 데이터도 없이 머리속에서 생각 나는데로
그냥 제 생각을 잠깐 올려 봅니다.
그 믿음을 져버린 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오프로드 튜닝은 합법화가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다만 너무나 돌아 가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이외에도 몇가지 제안이 될만한 사항들이 있지만 이정도 만이라도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 생각을 올려 봅니다.
제가 드린 제안 중에 첫번째 중에서..
단체의 구성에 대해서 어제 어느 분께서 저에게 보내는 글을 게시판을 통하여 해주셨는데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일개 오프로더에 불과하고 그러한 일을 나서서
할만한 여력이 없습니다. 다음에 카페를 만드는 것은 불과 5 분도 안됩
니다. 쉽고 간판하죠. 하지만 그러한 일에 매달리려면 우선 어느정도의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하시는게 훨씬 효과적이며 인지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관계법령에도 뛰어난 지식과 연배에 따른
덕망, 국가기관이나 청으로 부터라도 도움을 얻기 위해서도 뛰어난
분이 해주셔야 할것 입니다.
이에 이점도 제생각이지만 만타 국장님 께서 그러한 일에 앞장 서주시기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싶습니다.
밑에서의 만타님 글을 봐도 충분히 그러한 일에 앞장 서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단체가 어떤 이름이던지 결성이 되면 회원수는 일순간에
수천명 도달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가입하면서 선례 처럼 서명을 하면서 가입하며 등급을 조정하여
정보를 공유할수 있게 하면 거으 대부분의 연대 하시는 분들이 서명을 당연히 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방법으로 행동을 할때는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금전적인 문제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고작 호스팅비 정도, 큰용량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기에
사이트를 만들기도 쉽고 상업적인 요소가 전혀 없기에 그러한 일에 따른
마찰도 없을것 입니다.
동호회간의 연합이 아니기 때문에 가각의 단체로부터 올수 있는
마찰도 없고.......
밴시민연대가 그 표본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단체가 결성되어 그 단체들이 함께 연대한게 아니라
개개인들이 같은 목적으로 연대했기에 하나의 힘으로 뭉칠수
있었고 오로지 온라인 상에서 투쟁을 한것이죠.
어쩌다 가끔 소수만이 오프라인에서 모여 회의 갖고
관련된 일을 주선한거 외에는.
100 이라는 목적을 둔다면 60 정도만 되도 성공한 것이라 전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목적인 성취 되면 그 모임은 자연히 해체를 함으로 뒤따르는
문제의 소지도 없앨수 있겠죠.
허나 가장 큰 문제는 연대하는 각각의 오프로더 들이 얼마나 한소리를 내느냐에 따라 시간이 짧아 질수도 있고 아주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그러한 일에 연대할 때는 절대적으로 우리가 염원하는 일에
명분이 있기 때문에 한소리를 내는데 적극 동참해야 겠죠.
이정도만 된다면 과거의 어떠한 형태의 움직임 보다도 빠르고
진취적인 일들이 운앞에서 펼쳐 지지라 전 감히 상상해 봅니다.
이제는 정말 수수방관 지켜만 보고 있을때가 아닌거 같습니다.
과거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도 격은 진통이지만 이미 지난지
한참 입니다. 보다 현실성 있게 준비만 한다면 그들이 그러한 방법으로
했던 것보다 시간을 단축시킬수가 있을 것입니다.
만타 국장님께 모두 부탁을 드려 보는건 어떨까요? 여러분.
연대할 단체를 움직이게 하는것이.........
사진1
사진2
댓글목록
기똥찬™님의 댓글
기똥찬™ 작성일
지금 상황에서 가장 크게 부각 되는것은 오프로드인들의 단합입니다. 목적도 하나, 의식도 하나, 추진도 하나, 그외에는 아무런 의미를 부여해선 안될 것이고 그래야만이 서로 서로에게 부담없이 일들이 진행이 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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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단합,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김영관님의 댓글
김영관 작성일
어제의 제글이 지워졌군요...이윤 모르겠지만<br />
기똥찬님의 의견에 많은 찬성을 올인 합니다<br />
춘천에서 본인의 차로 견인하시던 덩치 커다란 분이 맞으시지요<br />
저도 한덩치하기에...ㅎㅎㅎ<br />
모두를 위해 개인들의 희생이 없는 그런 일입니다<br />
물론 앞장서 주실분은 필요합니다
깡패님의 댓글
깡패 작성일
공식적인 집회나 기자회견을 하는건 어떨런지<br />
그것도 제가 보기엔....<br />
대신 회원님들의 참여가 많으면 많을수록 힘이 될 것 같습니다<br />
일단 집회라는건 참여 수 가 많아야 더욱 힘 도 생기는거 같아서 말입니다.<br />
오프 메니아님들 모두 화이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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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식님의 댓글
정재식 작성일당장은 법규 연구 모임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현재에는 대중적 조직보다는 실무적 연구와 검토를 할 태스크 포스팀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보는데요? 시간과 기능이 되는 분 10명 이내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설해 내실을 갖춰 가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면 어떤가 합니다. 작고 단
정재식님의 댓글
정재식 작성일서명이나 언론 홍보 같은 프로퍼갠다는 태스크 포스 팀에서 일정한 성과가 나왔을 때, 전체 오프로드인들께 보고하고 협조를 구한 뒤 벌이는 것이 어떨까요.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확실한 걸음걸이로 나아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