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의 유성우, 오리온 자리



[앵커멘트]



올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유성우인 오리온 자리 유성우가 모레 새벽 나타납니다.





시간당 20여개 정도의 별똥별이 그믐에 가까운 어두운 밤하늘을 수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1년, 전국에 유성우 신드롬을 몰고 왔던 사자자리 유성우의 모습입니다.





한시간에 무려 100여개의 별똥별이 하늘을 수 놓으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모레 새벽에 나타나는 오리온 자리 유성우는 이때처럼 화려한 모습은 아닙니다.





한시간에 20여개 정도의 별똥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유성우라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올 8월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성우가 보름달과 함께 나타나 사실상 볼수가 없었던 반면에





오리온 자리 유성우는 그믐에 가까운 달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태형, 아마추어 천문학회장]





오리온 자리 유성우가 나타나는 22일 새벽은 그믐에 가까운 가는 달이 뜨기 때문에 유성우의 숫자는 적어도 제대로 된 유성우를 보기에는 가장 졸은 관측 조건이 됩니다.





오리온 자리 유성우는 5월의 물병자리와 함께 태양계의 대표적인 혜성인 헬리 헤성이 지구 궤도에 뿌리고 간 먼지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리온 자리 유성우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내일(21)일 밤늦게부터 모레 새벽까지 동쪽 하늘에서 떠 오르는 오리온 자리 근처를 살피면 됩니다.





또 다음달 18일에는 화려하진 않지만 사자자리 유성우가 나타나 또 한번의 별 잔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YTN & Digital YTN]





몰랐는데..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우주의 신비...



유성우...



오늘밤엔 별 관찰 하러 갑니다.



2~3대에 모빌 이동 예정이구요^^



혹시 같이 가실국장님 계시면 참석하셔도 환영입니다.



이벤트코스 진행 없구요~



활공장에올라 유성만 보구 내려올 예정입니다.





일시 : 2003년 10월 22일 새벽 03:00



장소 : 팔당대교 남단



cb채널:26번 고정.





이동예정



1. 03:00 출발



2. 04:30 유명산 정상 도착 : 커피타임 및 라면 ^^;;



3 05:00~06:30 유성우 관찰



유성보고 소원을 빌면 한가지는 이루어 진다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011-9958-2105 콜싸인:t-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