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 경 회장의 글2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수경 작성일03-09-22 05:43 조회1,379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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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 경 회장의 글2
저는 오래전부터 한국사륜구동협회 홈페이지를 볼 때마다 메인 화면에 뜨는 구호인【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바꾸는게 좋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나입니다.
자기 자신이 없다면 세상 그 무엇도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먼저 제대로 된 사람이 돼야 너가 제대로 보이고 우리가 보입니다.
내가 먼저 제대로 돼 있어야 너를 위할 수 있고 우리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부터 제대로 되지 못한 사람이 너를 위한다고 설치고 우리를 위한다고 설치면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다치게 되고 시끄러워집니다.
예로부터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하였습니다.
옛말이지만 오늘날에도 맞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수신부터 돼야 너, 가족, 이웃, 직장, 사회, 나라, 온 세상을 평화롭게(이롭게) 할 것입니다. 수신부터 하라는 것은 자신부터 제대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늘 자신의 마음을 진실하게 살피고 몸을 살펴서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변명하거나 화려한 말로 치장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자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진정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정직한 표현을 해 버릇해야 이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늘 자기 자신의 내면의 진실을 알아야합니다. 자기에게 정직한 것이 자아를 성숙시킵니다. 천하를 위한다고 설쳐봐야 자신을 위하지 못하면 다 헛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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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여러분!
자연은 모든 깨달음의 근원입니다. 저는 자연과 함께하는 첨단놀이문화를 즐기는 오프로더 여러분들이야말로 미래에 이 사회를 밝히는 빛들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주 무대인 자연이 여러분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오프로드를 즐기느라 손해 본 것들이 있으시겠지만 손해 보신 것들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이득을 자연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연을 깊이 느끼십시오!!! 자연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이 얻어 가는 것이 많음을 알게 될 때 더욱 행복 할 것입니다. 오프로드가 더욱 소중할 것입니다.
오프로드는 자연을 접촉하게 해준다.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해준다. 자연에게서 결국 배운다. 자연에게서 깨달음을 얻는다. 왜냐하면 인류의 모든 정신적 스승과 선각자들이 자연에서 터득한 것을 터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깨닫는 도구와 방법을 새로 개척하고 있다. 인류문명을 이끌어온 자동차를 이용하여 개척하고 있다.
영글지 못한 어설픈 인간들끼리 어울리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고 괴로운 일이 많아도 자연 속에 들어가서 자꾸 놀다보면 자연이 다 치료해줍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점점 더 지혜로와 지고 튼튼해져서 나를 넘어서서 너를 위할 수 있고 우리를 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
여러분!!! 오해는 마십시오.
제가 이러한 글을 쓴다고 하여 여러분의 생각들을 내 생각에 맞추겠다는 것이 아니고 협회의 구호를 지금 바꾸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내 마음을 소개하는 것뿐입니다. 저의 껍데기를 알게 하는 것보다 저의 속을 알려드리는 것이 훨씬 더 실속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회장이 되었으니 제가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사는 사람인지 조금씩 알리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은 나와 다른 각자의 인생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저와 같은 인생이 되실 필요는 없고 다만 저의 생각들이 여러분의 인생 만들기에 참고가 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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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더 여러분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적고 주변으로부터 오해와 비난의 눈초리를 받을 찌라도, 미쳤다고 가족들이 말할 찌라도 오프로드를 계속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연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라는 이유만으로는 평생을 할 수 없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평생 오프로더가 될 것입니다.
자연을 파괴하면서라도 자연속에 들어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즐거움과 그 무엇이 있습니다. 철없이 따라간 사람도 서서히 자연을 좋아하게 되고 자연을 사랑하게 되고 자연을 위할 수 있는 눈이 떠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자연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철 없는 인생들이 철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이 파괴한 이상으로 보호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복구하고 봉사하고 뭔가 자연을 닮은 인간성을 지닌 사람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자연과 공생하며 깊은 품격을 지닌 인간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자연도 여러분이 오는 것을 좋아 할 것입니다. 결국은 자연과 여러분이 친구가 되고 하나가 되고 서로 아껴주고 도와 줄 수 있는 사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가까이하지 않는 자들은 자연을 좋아하거나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멀리 있는 존재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오프로더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여러분의 주변에 오프로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권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옳다는 것을 사회적 다수가 인정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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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앞으로 오프로드 단체의 협회장으로서 오프로드에 관한 저의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양각산에 와서 놀다가는 젊은이들 중에서 다른 분야의 젊은이들보다 오프로드를 즐기는 젊은이들 중에서 나의 젊은 날과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눈에 뜁니다. 아마 오프로드라고 하는 문화가 자유를 꿈꾸는 의지가 남들보다 강한 자들이 많이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왜 그럴까요? 도시에서 얻지 못하는 그 무엇을 취하기 위하여 도시탈출-자연속의 자유!!! 를 맛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자유를 내 인생의 지상가치로 여기며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걸리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양각산을 자유를 추구하는 젊은 오프로더들에게 낙원 같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양각산에 어떤 사업을 해야 이득이 된다는 손익계산은 나중에 따져보기로 하고 우선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온 제가 오프로드를 좋아하니까 저와 코드가 맞는 오프로더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나의 열정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여러 종교와 철학과 사상을 둘러봐도 자연 만큼 완벽한 것이 없었습니다. 자연은 나의 종교이고 철학이고 사상입니다. 나는 자연처럼 포용하면서 자유를 추구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자연에 눈을 뜨게 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연을 서비스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자연을 좋아하고 자유를 추구하다보니 여러 곳을 많이 흘러 다녔는데 이제 양각산에 머물면서 자연-자유-오프로드-컴퓨터-젊은이들-봉사-기쁨-평화-더불어-성공-건강-기타 등등의 단어들을 남발(?)하면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깨달아도 또 깨닫게 해주고 자꾸 깨달게 해주는 것이 자연 속에서의 깨달음입니다. 여러분이 학교와 학원에서 사람에게서 배우고 스스로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무궁무진한 삶의 진리들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자연입니다. 여러분이 엄청 깨닫고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많이 배워가도 수업료 달라고 안하는 자연입니다.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더 많은 깨달음을 가져가기를 원합니다. 오프로드를 좋아하시는 여러분이 결국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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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업무상의 내용 ★
김성원님(인수위원회 위원장님) 만나고 싶습니다. 인수위원 모두를 보고 싶습니다. 자주 만나야 가깝게 느끼고 정도 생기고 상황도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도 잡을 것입니다. 이번 주 내로 가능한 다들 모일 수 있는 날짜와 시간과 장소를 정하시어 연락하여 주십시오.
2003년 9월 22일 한국사륜구동협회 회장 김 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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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1(이해를 바랍니다) ♥
회원 여러분 중에는 나이 드신 분들도 계시는데 젊은이들만을 향한 글처럼 되어진 것에 대하여 설명해 드려야만 추측과 오해가 없을 듯하여 설명을 추가합니다. 설명을 듣고 이해하여 주신다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
저의 생각과 판단은 이렇습니다.
오프로드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고 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는 가치창출과 명분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동참해 준다면 오프로드문화는 힘을 받을 것이고 사회적으로 공인 받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오프로더들이 간절히 원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도 그리 돼야만 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하는 오프의 자유와 생존의 전략적 의도로 젊은이들을 향한 메시지가 필요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다른 이유는 도시의 젊은이들을 자꾸 자연으로 끌어당겨 주는 것이 자연을 닮은 성숙한 인간성을 지닌 아름다운 인간으로 순화되게 하므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프로드에 이러한 의미부여를 할 때에 우리는 세상을 상대할 힘을 갖게 됩니다.
나이드신 선배들은 젊은이들에게 오프로드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훌륭한 가치를 찾아내기 위하여 고뇌하여야 하고 올바른 방향에 대하여 고뇌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즐겨온 오프로드가 정녕 좋은 것이라면, 정녕 올바른 것이라면, 정녕 훌륭한 것이라면, 정녕 앞으로도 계속 할만한 것이라면 우리는 더 많은 새로운 젊은이들에게 오프로드의 세계로 안내할 의무가 있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안내 할 것입니까? 우리는 정신적으로 더 많은 것들을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프로드가 젊은이들의 바람직한 활동세계임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하여 오프로드를 하는 젊은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오프로드에 입문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을 많이 써야 하고 젊은이들의 마인드에 맞추어서 젊은이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끌어안으며 환영하는 글들을 써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우리 나이든 사람들은 젊은이들의 활동을 서포트 하면서 보람과 기쁨과 만족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우리의 세력을 점점 키워나가야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오프의 자유를 얻기 위한 영향력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저의 생각을 강조하여 말씀드린다면 우리들의 협회가 새로워지고 발전하고 커지려면 더 많은 젊은이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젊은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여야하고 젊은이들에 관심을 가져줘야 하고 젊은이들에 주목하여야합니다. 젊은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가치 설명을 하여야 합니다. 젊은이들을 환영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젊은이들 중에는 철이 안든 사람들도 있기에 못 마땅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이 드신 선배들이 이해하고 잘 지도해나가면 젊은이들이 미래에 우리 협회의 기둥들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이 된 협회가 된다면 우리는 사회적으로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협회의 조직도 차츰 젊은이들로 구성하여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나이 드신 분들이나 나이 들어가시는(?) 분들은 젊은이들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마음 잡수십시오. 그렇다고 나이 드신 분들이 무시되거나 소홀히 대접받게 놔두지는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젊은이들을 환영하고 우대하지만 선배에 대한 대접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본적으로 협회 조직을 젊은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가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니 협조를 바랍니다. 협회 운영진의 평균 년령이 차츰 젊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저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이 무조건 옳거나 저의 생각대로 다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제가 회장이 됐으니 저를 믿고 따라주시고 제가 회장역할에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도록 저에게 격려와 저를 진심으로 협조하시겠다는 마음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의견수렴을 자주하며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겠습니다. 민주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그러나 협회의 할 일과 방향이 결정되면 모두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안제시가 없이 다른 의견들이 너무 나오면 협회를 이끌어 가는데 혼란스러워지고 비효율적인 운영과 업무처리 때문에 협회를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여러분!!! 다 잘 될 것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가지가지 걱정들을 다 물리치고 무지하게(?) 잘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힘을 보태 주십시오. 신임회장이 잘 할 것이다. 협회가 잘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생각하는 대로 되는 세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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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2 (저의 글에 리풀 달아주신 님들께....) ♥
저의 글에 리풀을 달아주신 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의 글에는 영양제가 담뿍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님들의 글을 읽고 또 읽으며 많은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님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성공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님들의 리풀에 일일이 감사드리며 답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님들의 글을 마음에 꼭 간직하고 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9월 22일 한국사륜구동협회 회장 김 수 경
저는 오래전부터 한국사륜구동협회 홈페이지를 볼 때마다 메인 화면에 뜨는 구호인【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나와 너 (그리고) 우리】로 바꾸는게 좋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나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나입니다.
자기 자신이 없다면 세상 그 무엇도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먼저 제대로 된 사람이 돼야 너가 제대로 보이고 우리가 보입니다.
내가 먼저 제대로 돼 있어야 너를 위할 수 있고 우리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자신부터 제대로 되지 못한 사람이 너를 위한다고 설치고 우리를 위한다고 설치면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다치게 되고 시끄러워집니다.
예로부터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하였습니다.
옛말이지만 오늘날에도 맞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수신부터 돼야 너, 가족, 이웃, 직장, 사회, 나라, 온 세상을 평화롭게(이롭게) 할 것입니다. 수신부터 하라는 것은 자신부터 제대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늘 자신의 마음을 진실하게 살피고 몸을 살펴서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변명하거나 화려한 말로 치장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자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진정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정직한 표현을 해 버릇해야 이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늘 자기 자신의 내면의 진실을 알아야합니다. 자기에게 정직한 것이 자아를 성숙시킵니다. 천하를 위한다고 설쳐봐야 자신을 위하지 못하면 다 헛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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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여러분!
자연은 모든 깨달음의 근원입니다. 저는 자연과 함께하는 첨단놀이문화를 즐기는 오프로더 여러분들이야말로 미래에 이 사회를 밝히는 빛들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주 무대인 자연이 여러분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오프로드를 즐기느라 손해 본 것들이 있으시겠지만 손해 보신 것들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이득을 자연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연을 깊이 느끼십시오!!! 자연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이 얻어 가는 것이 많음을 알게 될 때 더욱 행복 할 것입니다. 오프로드가 더욱 소중할 것입니다.
오프로드는 자연을 접촉하게 해준다. 자연과 하나가 되게 해준다. 자연에게서 결국 배운다. 자연에게서 깨달음을 얻는다. 왜냐하면 인류의 모든 정신적 스승과 선각자들이 자연에서 터득한 것을 터득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깨닫는 도구와 방법을 새로 개척하고 있다. 인류문명을 이끌어온 자동차를 이용하여 개척하고 있다.
영글지 못한 어설픈 인간들끼리 어울리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고 괴로운 일이 많아도 자연 속에 들어가서 자꾸 놀다보면 자연이 다 치료해줍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점점 더 지혜로와 지고 튼튼해져서 나를 넘어서서 너를 위할 수 있고 우리를 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 할 것입니다.
여러분!!! 오해는 마십시오.
제가 이러한 글을 쓴다고 하여 여러분의 생각들을 내 생각에 맞추겠다는 것이 아니고 협회의 구호를 지금 바꾸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내 마음을 소개하는 것뿐입니다. 저의 껍데기를 알게 하는 것보다 저의 속을 알려드리는 것이 훨씬 더 실속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회장이 되었으니 제가 어떤 생각들을 하며 사는 사람인지 조금씩 알리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은 나와 다른 각자의 인생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저와 같은 인생이 되실 필요는 없고 다만 저의 생각들이 여러분의 인생 만들기에 참고가 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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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더 여러분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적고 주변으로부터 오해와 비난의 눈초리를 받을 찌라도, 미쳤다고 가족들이 말할 찌라도 오프로드를 계속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자연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라는 이유만으로는 평생을 할 수 없지만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우리는 평생 오프로더가 될 것입니다.
자연을 파괴하면서라도 자연속에 들어가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즐거움과 그 무엇이 있습니다. 철없이 따라간 사람도 서서히 자연을 좋아하게 되고 자연을 사랑하게 되고 자연을 위할 수 있는 눈이 떠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자연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철 없는 인생들이 철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이 파괴한 이상으로 보호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복구하고 봉사하고 뭔가 자연을 닮은 인간성을 지닌 사람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자연과 공생하며 깊은 품격을 지닌 인간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자연도 여러분이 오는 것을 좋아 할 것입니다. 결국은 자연과 여러분이 친구가 되고 하나가 되고 서로 아껴주고 도와 줄 수 있는 사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가까이하지 않는 자들은 자연을 좋아하거나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멀리 있는 존재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오프로더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여러분의 주변에 오프로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권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옳다는 것을 사회적 다수가 인정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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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앞으로 오프로드 단체의 협회장으로서 오프로드에 관한 저의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양각산에 와서 놀다가는 젊은이들 중에서 다른 분야의 젊은이들보다 오프로드를 즐기는 젊은이들 중에서 나의 젊은 날과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눈에 뜁니다. 아마 오프로드라고 하는 문화가 자유를 꿈꾸는 의지가 남들보다 강한 자들이 많이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왜 그럴까요? 도시에서 얻지 못하는 그 무엇을 취하기 위하여 도시탈출-자연속의 자유!!! 를 맛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자유를 내 인생의 지상가치로 여기며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걸리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양각산을 자유를 추구하는 젊은 오프로더들에게 낙원 같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양각산에 어떤 사업을 해야 이득이 된다는 손익계산은 나중에 따져보기로 하고 우선 자유를 추구하며 살아온 제가 오프로드를 좋아하니까 저와 코드가 맞는 오프로더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나의 열정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여러 종교와 철학과 사상을 둘러봐도 자연 만큼 완벽한 것이 없었습니다. 자연은 나의 종교이고 철학이고 사상입니다. 나는 자연처럼 포용하면서 자유를 추구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자연에 눈을 뜨게 하면서 사람들에게 자연을 서비스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살고 싶습니다. 자연을 좋아하고 자유를 추구하다보니 여러 곳을 많이 흘러 다녔는데 이제 양각산에 머물면서 자연-자유-오프로드-컴퓨터-젊은이들-봉사-기쁨-평화-더불어-성공-건강-기타 등등의 단어들을 남발(?)하면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깨달아도 또 깨닫게 해주고 자꾸 깨달게 해주는 것이 자연 속에서의 깨달음입니다. 여러분이 학교와 학원에서 사람에게서 배우고 스스로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무궁무진한 삶의 진리들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자연입니다. 여러분이 엄청 깨닫고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많이 배워가도 수업료 달라고 안하는 자연입니다.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더 많은 깨달음을 가져가기를 원합니다. 오프로드를 좋아하시는 여러분이 결국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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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업무상의 내용 ★
김성원님(인수위원회 위원장님) 만나고 싶습니다. 인수위원 모두를 보고 싶습니다. 자주 만나야 가깝게 느끼고 정도 생기고 상황도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도 잡을 것입니다. 이번 주 내로 가능한 다들 모일 수 있는 날짜와 시간과 장소를 정하시어 연락하여 주십시오.
2003년 9월 22일 한국사륜구동협회 회장 김 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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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1(이해를 바랍니다) ♥
회원 여러분 중에는 나이 드신 분들도 계시는데 젊은이들만을 향한 글처럼 되어진 것에 대하여 설명해 드려야만 추측과 오해가 없을 듯하여 설명을 추가합니다. 설명을 듣고 이해하여 주신다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
저의 생각과 판단은 이렇습니다.
오프로드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고 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는 가치창출과 명분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동참해 준다면 오프로드문화는 힘을 받을 것이고 사회적으로 공인 받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오프로더들이 간절히 원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도 그리 돼야만 쉬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원하는 오프의 자유와 생존의 전략적 의도로 젊은이들을 향한 메시지가 필요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다른 이유는 도시의 젊은이들을 자꾸 자연으로 끌어당겨 주는 것이 자연을 닮은 성숙한 인간성을 지닌 아름다운 인간으로 순화되게 하므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프로드에 이러한 의미부여를 할 때에 우리는 세상을 상대할 힘을 갖게 됩니다.
나이드신 선배들은 젊은이들에게 오프로드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훌륭한 가치를 찾아내기 위하여 고뇌하여야 하고 올바른 방향에 대하여 고뇌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즐겨온 오프로드가 정녕 좋은 것이라면, 정녕 올바른 것이라면, 정녕 훌륭한 것이라면, 정녕 앞으로도 계속 할만한 것이라면 우리는 더 많은 새로운 젊은이들에게 오프로드의 세계로 안내할 의무가 있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안내 할 것입니까? 우리는 정신적으로 더 많은 것들을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프로드가 젊은이들의 바람직한 활동세계임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하여 오프로드를 하는 젊은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오프로드에 입문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을 많이 써야 하고 젊은이들의 마인드에 맞추어서 젊은이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끌어안으며 환영하는 글들을 써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우리 나이든 사람들은 젊은이들의 활동을 서포트 하면서 보람과 기쁨과 만족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우리의 세력을 점점 키워나가야만 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오프의 자유를 얻기 위한 영향력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저의 생각을 강조하여 말씀드린다면 우리들의 협회가 새로워지고 발전하고 커지려면 더 많은 젊은이들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젊은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여야하고 젊은이들에 관심을 가져줘야 하고 젊은이들에 주목하여야합니다. 젊은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가치 설명을 하여야 합니다. 젊은이들을 환영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젊은이들 중에는 철이 안든 사람들도 있기에 못 마땅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이 드신 선배들이 이해하고 잘 지도해나가면 젊은이들이 미래에 우리 협회의 기둥들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회원으로 많이 가입이 된 협회가 된다면 우리는 사회적으로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협회의 조직도 차츰 젊은이들로 구성하여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나이 드신 분들이나 나이 들어가시는(?) 분들은 젊은이들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마음 잡수십시오. 그렇다고 나이 드신 분들이 무시되거나 소홀히 대접받게 놔두지는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젊은이들을 환영하고 우대하지만 선배에 대한 대접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본적으로 협회 조직을 젊은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가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니 협조를 바랍니다. 협회 운영진의 평균 년령이 차츰 젊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저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이 무조건 옳거나 저의 생각대로 다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단 제가 회장이 됐으니 저를 믿고 따라주시고 제가 회장역할에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도록 저에게 격려와 저를 진심으로 협조하시겠다는 마음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의견수렴을 자주하며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겠습니다. 민주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그러나 협회의 할 일과 방향이 결정되면 모두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대안제시가 없이 다른 의견들이 너무 나오면 협회를 이끌어 가는데 혼란스러워지고 비효율적인 운영과 업무처리 때문에 협회를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여러분!!! 다 잘 될 것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가지가지 걱정들을 다 물리치고 무지하게(?) 잘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힘을 보태 주십시오. 신임회장이 잘 할 것이다. 협회가 잘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생각하는 대로 되는 세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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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2 (저의 글에 리풀 달아주신 님들께....) ♥
저의 글에 리풀을 달아주신 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님들의 글에는 영양제가 담뿍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님들의 글을 읽고 또 읽으며 많은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님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성공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님들의 리풀에 일일이 감사드리며 답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님들의 글을 마음에 꼭 간직하고 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9월 22일 한국사륜구동협회 회장 김 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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