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94년식 오토를 타고 있습니다.

3개월전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냉각수 라인 하나가 삭아서 냉각수 가 다 빠져서 오일이 끓어넘치고 헤드가 나가고 피스톤 하나가 휘어서 헤드 교체하고 가스켓 교체하고 신형테핏으로 갈아야 한다고 해서 그것도 갈았습니다.

견적65만원 나와서 60만원 주고 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인가 이틀 뒤 또 차체가 요동을 치면서 흰연기가 나와서 가니깐 다 뜯어보더니 진공펌프가 닳아서 그렇다면서 교체해야한다고 해서 교체했습니다. 견적 45만원에 40만원 줬습니다.

다음날 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 가니깐 헤드가 불량인것 같다고 다시 헤드를 갈았습니다. 진공펌프 잘못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삼개월 정도 지나 일요일 고속도로를 막나가는데 온도메타가 올라가서 차를 세우고 보니깐 냉각수가 없는것 같아서 부어넣었습니다.

비상등 켜고 조금 가서 냉각수 가득 채우고 IC를 나와 바로 앞에 있는 카센타에 갔습니다.

진단결과 섬머스타트(?) 불량이라면서 일욜이라 부품이 없어서 제거 하자더니 짜르고 흰연기는 오일휠타 갈면 된다고 두어시간만에 갈았습니다.

조금가다가 또 온도가 올라가서 레카차 부르고 마산에 저번 헤드 교환한곳에 가져다 놓고 어제 수리를 했습니다.

원인은 모르겠는데 헤드 가스켓이 깨어져서 그렇다고 수리비 45만원 달라고 합니다.

나는 3개월에 5천KM 탔는데 왜 헤드가스켓이 깨어지냐 수리불량이 아니냐 그러니 헤드가스켓은 새차도 잘 깨어지고 그런다고 수리불량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리불량이면 200KM 안에서 고장나지 5천KM 까지 못 탄다고 하여서 주위에 정비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중고 헤드교환은 6개월 보장이라고 돈을 주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또 5천Km 타면 고장 안나라는 법 없는데 그때 또 45만원 주고 수리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