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와일드팀 소속모빌 두대가 8월6일 비오는 매립지에 들어가서



머드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그 엄청난 비를 전부 맞으며..새벽까지 구난작업을 하다가 불어나는



물로인해 포기...



내일을 기약하고 모빌두대를 버리고 왔씀다..



8월7일(오늘?어제?) 저녘9시경 다시 매립지에 모여서 구난시작..



무인지대 붕붕국장님 윈치로 견인시도..피견인차가 머드에 너무



박혀있어서 윈치브라켓 볼드파손...실패...



한대는 시도도 못해보구서.. 결국 한대는 모빌 2대연결..무식하게



쳐대서 가까스로 구난성공..



사륜구동 경기남부 재난구조대..여러 국장님들이 늦은시간에



연락을 받고 출동하시어..(리가이님, 스콜님...다른분들 콜싸인 모름



^^ 죄송..) 머드에 푹푹 빠지면서 결국 성공했씀다..



와주신 국장님들 정말 고생 많이하셨구요..



오프는 역시 사나이의 레포츠..라는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그진흙탕에 전부 빠져가면서 자기모빌이 빠진듯..)



구난 당사자들이 조만간에 삼겹살이라도 한번 쏜답니다..



기회가 되시면 동참하시길..



오늘 고생하신 여러 국장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 와일드소속....지우아빠(구:독사)였습니다.



ps... 하얀 허접오픈(구 노랭이) 이구요 담에만나면



아는척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