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2003KRF

(www.racing-festival.com)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8월10일 춘천의 모터파크에서 열리는 코리아랠리 3전 또한

4WD 참가자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www.korearally.com)

뿐만 아니라 8월24일 화성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개최 되는

드레그레이스(www.kara.or.kr)의

RV 전 에서도 스피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된다.



1년에 두세번 그것도 비공인 트라이얼 경주가 열리던 2~3년 전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2002년 KRF를 기점으로 4Wd 부문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 났다.

동호회나 클럽 차원에서 열리던 챌린지나 타임트라이얼이

주종있었다.



물론 아시아크로스컨트리랠리, 레인포레스트챌린지 등에 출전 할

한국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선발전이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 경주로

치뤄져 왔지만 4WD 전문 레이서를 양성하는 데는

창구가 좁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와 같은 기존의 4WD 경주에 스마트 랠리, 드레그 레이스, 락 크롤링 등이

가세하면서 매니아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졌을 뿐만 아니라

정식 카레이서 라이센스를 발급 받아야

출전할 수있는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하는

공식 시리즈 경주가 생기면서 프로 레이서를 지망하는 이들의

꿈을 이룰 수있는 기회가 생긴 것.



지난해 대구 경주를 시작으로 한국 최초 4WD 시리즈 경주로

기록된 KRF는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한 본격적인

4wd 자동차경주다.



또 금년 처음 시도 된, 춘천의 모터파크에서 2전까지 치뤄진

2003코리아랠리챔피언십에 추가된 4WD 클래스 또한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하는 경주로

8월 10일 열리는 3전부터는 참가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오는 8월 24일

화성의 자동차성능시험 연구소에서 열리는 드레그레이스에

RV(4WD) 클래스를 스페셜 클래스로 설정 운영 함으로서

박스카 부문의 독무대 였던 드레그레이스에 4WD가

본격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놓았다.



한마디로 이제는 4WD 매니아들이 마음만 먹는 다면

자기의 취향에 맞는 대회를 골라가며 출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 경주인

인제의 <스마트 랠리>

춘천의 <코리아랠리>

화성의 <드레그 레이스>

그리고 각종 타임트라이얼, 락크롤링 등 등...

이제 스폰서만 된다면...우리 4wd 선수들도 행복해 질 텐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