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봅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태열 작성일03-07-14 14:44 조회1,343회 댓글2건 |
본문
알케미클럽의 훈훈한 정이 눈물겹습니다. 다른클럽들의 움직임도 무척이나 정겨울 뿐 입니다. 많은 토론들중에서도 지금 실질적으로 필요한것은 허가증을 찾는데 필요한 비용 전부 입니다.
그 비용에서 많이 모자른다면 우리의 노력도 물거품이 될지도 모릅니다. 십시일반이 모여서 태산이 되면 좋겠지만 언발에 오줌누기식만이 되어 버릴 수 도 있답니다.
아마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적당한 투자자 일것입니다.
지프를 위한 오프로드 종합파크뿐만이 아니라,
숙박과 레저를 겸하고,
트라이얼 오토바이와 AWD등의 명실상부한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테마파크로서의 미래가치는 있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뜻있는 투자자의 손실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쉽게 접근 할수 있는 방법은 오프랜드 년회원 가입입니다.
개인자격으로 가입할 경우 년 12만원이고.
동호회 자체에서 가입할 경우 년 30만원 입니다.
개인회원자격으로 가입한다면 오프랜드 입장에서의 부가가치는 훨씬 크겠지만, 개인이 12만원 이라면 적지 않은 부담일듯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프랜드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동호회 가입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년회비 30만원이면 가입동호회회원이 오프랜드 출입시에 환경부담금
1000원이면 일년내내 무료로 출입이 가능 합니다.
비회원이 1회 출입시에 1만원이고, 한 동호회에서 차량 10대씩 3번만 다녀가도 30만원이 소요됨을 고려 할때에, 동호회 입장에서도 그리 나쁘지 않는 대안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전국규모의 동호회나, 서울경기 기반의 동호회에서 수십개정도만
년회원으로 가입하고, 일부 쯧있는 지인의 약간의 성금만 있다면,
의외로 쉽게 풀릴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 큰 도움이 될 방법이 있습니다.
오프랜드에는 시설확충을 위하여 03정도의 포크레인과
5T정도의 트럭이 자주 필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장비를 동원하실수 있다면, 기름값과 밥값정도만의 실비로 장비를 동원하여 주는 것도 커다란 도움이 될것 입니다.
수년간 이바닥에서 몸을 굴리면서,
명지산 수해때의 조난과 각종 조난시의 구조등,
어려울때에 한몸이 되는 우리 동호인들의 끈끈한 의리를 많이 보았습니다.
가끔씩 박터지게 사우기도 하지만, 진정 오프를 즐기는 분들은
어려울때에 아무말 없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일전 명지산을 다녀 오면서 3번째 개울의 호빵맨님 추모비를 보며,
불현듯 생각 납니다.
호빵맨님의 실종시 그 수많은 손길들.
땡볕에 그 넓은 계곡의 한자락에서 몇시간을 눈이 빠져라 쳐다보며
실종자를 찾기에 염원이던 우리의 바램.
경상/전라가 내집앞인양 그 먼거리에서도 속속 지원되는 인력들.
나중에는 장부 정리도 안될만큼 수많은 지원물품.
그리고 군청과 경찰도 놀랄 만큼의 대대적인 장비.
꿈이 아니라 현실인 우리의 힘이었습니다.
[태리] ### 아! 오프로드여 ~~~! ###
----------------최우준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클럽 알케미 소속 기똥찬 입니다.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번 연천 랜드의 어려움에 대해서
다들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말씀 드렸던 데로 저희 클럽 내에서도 아직도 모금 활동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박정조님(바람들녘) 의 말씀에 따르면
이달 15 일까지 마감을 지어야 할 상황으로 들었기에
저희 클럽 에서는 14 일 저녁부로 마감을 짓고 다음날에
모금된 금액 전부를 명단과 함께 전해주려 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이 문제에 대하여 저희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말들이 나왔습니다. 대처방안에 대한 말도 나왔고
모금에 대하여 나름데로 부정적인 견해도 조심스럽게 엿보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저희 회원 대부분의 취지대로 모든 일은 제쳐두고
시간적인 문제가 우선이었기에 우선적으로 모금을 전개해서
일단은 전해주자는 쪽으로 굳히게 되었죠.
제가 알기로는 저희 클럽 말고도 다른 동호회 에서도 도움을 주고자
움직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얼마나 도움이 될련지 또 어느정도가 부족한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하는 상태이겠죠.
어찌되었든 간에 저희는 당일에 전해 줄 예정입니다.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간에 어려운 시기에 조금씩이라도
정성을 모아서 전하는 것이니 만큼 .....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군요.
노력하여 가꾼 터전이 자칫 날아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은 경영의 미숙이다. 관리의 소홀이다 라는 것을 먼저 따질게
아니라 우리의 설 땅이 줄고 있는것에 먼저 안타까와 해야 할거 같
습니다. 먼저 돕는게 우선 아닐까 하네요.
이런 글 올리기 까지 혼자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무척 난감 하더군요.
일단은 제생각을 말씀 드렸구요.
대비책으로 우선 조금이라도 더 도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연천랜드의 은행 계좌를 이곳에 게시해서 클럽이나 동호회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전달 할수 있도록 하는 마련이 어떨지요?
ARS 는 그전에도 말이 나왔듯이 불가능 하게 되었고....
그외 다른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힘든 상황이 된지라...
각 동호회에서도 조금씩 움직여 주시고 사정이 허락 안되는 분들은
이곳에서 직접 참여를 하도록 하는 방법 말입니다.
만일 실제로 금액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여 모금에도 불구하고
안된다면 후에 할수 없겠지만 가만히 뒷짐만 지고 지켜볼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웃이라고 생각 하기전에 먼저 우리가 점점더 설땅을 잃어 버리고
있는 실정과 나름데로 소신을 가지고 연천을 땀 흘려 가꾼
과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소홀히 지켜만 볼수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정말 말 많고 이유를 따지는게 아니라 어려울때 온라인 상으로나마
하나가 되고 쾌거를 이룰수도 있는 일이라고 판단도 서구요.
어찌보면 쉽게 말할수도 있는 문제지만 역시 어렵게 말이 이어갈수
밖에 없군요. ㅠ.ㅠ
암튼 모든 오프로더 분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바람 들녘님 께서도 위에 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계좌를 게시해 주시
기 바랍니다.
이글 쓰는 본인은 아직까지 기회가 안되어서 지만
단 한번도 연천 오프랜드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바람들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같은 오프인으로서 안타깝고 이와 같은 공간이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기는 시작 되었습니다.
또 다른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 분들은 함께 방안을 제시하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기에 늦었다 하더라도 일단은 시도 해
봐야겠죠..............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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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용에서 많이 모자른다면 우리의 노력도 물거품이 될지도 모릅니다. 십시일반이 모여서 태산이 되면 좋겠지만 언발에 오줌누기식만이 되어 버릴 수 도 있답니다.
아마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적당한 투자자 일것입니다.
지프를 위한 오프로드 종합파크뿐만이 아니라,
숙박과 레저를 겸하고,
트라이얼 오토바이와 AWD등의 명실상부한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테마파크로서의 미래가치는 있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뜻있는 투자자의 손실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쉽게 접근 할수 있는 방법은 오프랜드 년회원 가입입니다.
개인자격으로 가입할 경우 년 12만원이고.
동호회 자체에서 가입할 경우 년 30만원 입니다.
개인회원자격으로 가입한다면 오프랜드 입장에서의 부가가치는 훨씬 크겠지만, 개인이 12만원 이라면 적지 않은 부담일듯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프랜드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동호회 가입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년회비 30만원이면 가입동호회회원이 오프랜드 출입시에 환경부담금
1000원이면 일년내내 무료로 출입이 가능 합니다.
비회원이 1회 출입시에 1만원이고, 한 동호회에서 차량 10대씩 3번만 다녀가도 30만원이 소요됨을 고려 할때에, 동호회 입장에서도 그리 나쁘지 않는 대안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전국규모의 동호회나, 서울경기 기반의 동호회에서 수십개정도만
년회원으로 가입하고, 일부 쯧있는 지인의 약간의 성금만 있다면,
의외로 쉽게 풀릴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 큰 도움이 될 방법이 있습니다.
오프랜드에는 시설확충을 위하여 03정도의 포크레인과
5T정도의 트럭이 자주 필요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장비를 동원하실수 있다면, 기름값과 밥값정도만의 실비로 장비를 동원하여 주는 것도 커다란 도움이 될것 입니다.
수년간 이바닥에서 몸을 굴리면서,
명지산 수해때의 조난과 각종 조난시의 구조등,
어려울때에 한몸이 되는 우리 동호인들의 끈끈한 의리를 많이 보았습니다.
가끔씩 박터지게 사우기도 하지만, 진정 오프를 즐기는 분들은
어려울때에 아무말 없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일전 명지산을 다녀 오면서 3번째 개울의 호빵맨님 추모비를 보며,
불현듯 생각 납니다.
호빵맨님의 실종시 그 수많은 손길들.
땡볕에 그 넓은 계곡의 한자락에서 몇시간을 눈이 빠져라 쳐다보며
실종자를 찾기에 염원이던 우리의 바램.
경상/전라가 내집앞인양 그 먼거리에서도 속속 지원되는 인력들.
나중에는 장부 정리도 안될만큼 수많은 지원물품.
그리고 군청과 경찰도 놀랄 만큼의 대대적인 장비.
꿈이 아니라 현실인 우리의 힘이었습니다.
[태리] ### 아! 오프로드여 ~~~! ###
----------------최우준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클럽 알케미 소속 기똥찬 입니다.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번 연천 랜드의 어려움에 대해서
다들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말씀 드렸던 데로 저희 클럽 내에서도 아직도 모금 활동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박정조님(바람들녘) 의 말씀에 따르면
이달 15 일까지 마감을 지어야 할 상황으로 들었기에
저희 클럽 에서는 14 일 저녁부로 마감을 짓고 다음날에
모금된 금액 전부를 명단과 함께 전해주려 합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이 문제에 대하여 저희 내부에서도
여러가지 말들이 나왔습니다. 대처방안에 대한 말도 나왔고
모금에 대하여 나름데로 부정적인 견해도 조심스럽게 엿보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저희 회원 대부분의 취지대로 모든 일은 제쳐두고
시간적인 문제가 우선이었기에 우선적으로 모금을 전개해서
일단은 전해주자는 쪽으로 굳히게 되었죠.
제가 알기로는 저희 클럽 말고도 다른 동호회 에서도 도움을 주고자
움직이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얼마나 도움이 될련지 또 어느정도가 부족한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하는 상태이겠죠.
어찌되었든 간에 저희는 당일에 전해 줄 예정입니다.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간에 어려운 시기에 조금씩이라도
정성을 모아서 전하는 것이니 만큼 .....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군요.
노력하여 가꾼 터전이 자칫 날아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은 경영의 미숙이다. 관리의 소홀이다 라는 것을 먼저 따질게
아니라 우리의 설 땅이 줄고 있는것에 먼저 안타까와 해야 할거 같
습니다. 먼저 돕는게 우선 아닐까 하네요.
이런 글 올리기 까지 혼자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무척 난감 하더군요.
일단은 제생각을 말씀 드렸구요.
대비책으로 우선 조금이라도 더 도울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연천랜드의 은행 계좌를 이곳에 게시해서 클럽이나 동호회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전달 할수 있도록 하는 마련이 어떨지요?
ARS 는 그전에도 말이 나왔듯이 불가능 하게 되었고....
그외 다른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힘든 상황이 된지라...
각 동호회에서도 조금씩 움직여 주시고 사정이 허락 안되는 분들은
이곳에서 직접 참여를 하도록 하는 방법 말입니다.
만일 실제로 금액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여 모금에도 불구하고
안된다면 후에 할수 없겠지만 가만히 뒷짐만 지고 지켜볼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웃이라고 생각 하기전에 먼저 우리가 점점더 설땅을 잃어 버리고
있는 실정과 나름데로 소신을 가지고 연천을 땀 흘려 가꾼
과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소홀히 지켜만 볼수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정말 말 많고 이유를 따지는게 아니라 어려울때 온라인 상으로나마
하나가 되고 쾌거를 이룰수도 있는 일이라고 판단도 서구요.
어찌보면 쉽게 말할수도 있는 문제지만 역시 어렵게 말이 이어갈수
밖에 없군요. ㅠ.ㅠ
암튼 모든 오프로더 분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바람 들녘님 께서도 위에 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계좌를 게시해 주시
기 바랍니다.
이글 쓰는 본인은 아직까지 기회가 안되어서 지만
단 한번도 연천 오프랜드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바람들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같은 오프인으로서 안타깝고 이와 같은 공간이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기는 시작 되었습니다.
또 다른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 분들은 함께 방안을 제시하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러기에 늦었다 하더라도 일단은 시도 해
봐야겠죠..............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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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우준님의 댓글
최우준 작성일
시급합니다. 발빠른 대처 방안이 구체적으로 모색이 되야 할거 같네요. 모두의 동참이 필요합니다.<br />
동호회 연회비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br />
동호회 로서도 확실한 조취이라고 보입니다.<br />
박정조 님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br />
시간 관계상 서둘러야 겠단 생각 듭니다.<br />
다들
김삿갓님의 댓글
김삿갓 작성일
기똥찬님! 거생 많으시네요.<br />
저희 클럽에서도 팀장급 분들이랑 의논한 결과 일단 동호회로 가입하고 연회비를 입금하기로 했습니다.빠른 시일안에 입금하겠습니다.<br />
그럼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