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에 당한 억울함 ★★
페이지 정보작성자 박현섭 작성일03-07-09 14:23 조회4,074회 댓글6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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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한풀이로 글 올립니다.
단계가 이렇습니다.
1. 집팔기 전에 집 융자 있고 마이너스 통장있는데 집팔면 바로
전세대출이 가능하냐고 국민은행 콜센타에 물어보았는데 전세
대출이 된다고 하였슴 (몇번 문의).
2. 집 팔았고 융자 넘겼습니다.
3. 2000만원 전세 12일 이사일 잡고 계약금을 걸고
계약서와 준비 서류를 들고 국민은행에 방문.
4. 대출부 직원이 하는말이 전세대출이 안된다고 함.
황당! 콜센타 믿고 집팔고 계약금까지 걸었는데
5. 직원 애쓰는 척 열심이 뚝?M 뚝딱.
2000만원 전세금에서 전세대출이 70%한도인데 신용에 따라 900까지
가능 하다고 함.
(조건! 전입신고를 이사할 집으로 미리하고 등기부등본을 다시
떼어 오라고 함.)
6. 있는돈은 700만원!
70%인 1400만 700만원 = 2000만 전세집
7. 900밖에 안된다는 말에 자포 자기.
8. 장모님이 500을 구해줌.
900만 대출 700만 내돈 500만 장모 = 전세이사 가능 야호!
솟아날 구멍 발견!
9. 다시 대출을 받기 위해 국민은행 직원에게 확실히 전세대출이냐?
신용대출이냐? 문의함.
답변 : 전세대출(당연히 일시상환 가능 상품이라 생각)
10. 5번의 조건을 지키기 위해 부동산에서 주소 관할 동사무소
문의하여 도보30분 이동 동사무소 도착
=> 황당! 다른 동사무소라 가란다 택시타고 이동
=> 다른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 후 은행으로 10분동안 뜀
=> 땀 뻘뻘 은행 도착 4시 10분
=> 이사일 12일 인데 28일로 계약서 되어 있어서 돈이 늦게
나오니 이사일자 고쳐오라
(단!, 4시 30이후 안 받아줌
- 제길 눈치보면 휴가 하루 냈건데)
=> 땀 뻘뻘 부동산으로 뛰고 다시 은행으로 4시 20분 도착
11. 직원 뚝딱 뚝딱 서류작성!
마지막에 하는 말이 2년 계약으로 하면 원금만 87만원
그것도 이자 빼고! 황당!
일시상환 인줄 알았는데 분할 상환하라고?
카드 때문에 집팔았는데 거기다 대출 받고 분할 상환 하라고?
왜 전세 대출을 받는건데? 분할 상환 못하니깐 받는 거지?
결국 대출 포기!
12. 티격태격! 진작에 말도 하지 않고 나중에 분할 상환하라고?
전입신고 까지 하게 해놓고 이리뛰고 저리 뛰게 해놓고?
콜센타 직원 말만 믿고 계약금 200만원 날리게 해놓고?
나중에 말해주는게 규정이라고? 그 고생을 시켜놓고?
그건 전세 대출이 아니라고?
나쁜 넘!
결국 대출 포기!
싸우다 나와서 은행 계단에 걸터 않아 한참을 울었습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신세가 처량해서~
13. 전화 왔슴! 아까 그넘!
손님 죄송해요 원금이 87만원이 아니고 37만원이네요 제가 잘못
말씀 드렸네요.
다시 생각해보시고 신청하시면 바로 해드릴게요~!
헉! 너 지금 나한테 개그 치냐?
사람 같고 놀구 앉았네! 저도 미안 했던건가?
그래도 안되는 걸 어쩌라고
카드 때문에 찢어져 가는 가슴! 짖 이기지좀 말아라~
결론: 전세대출 무주택기간 6개월 이상이어야만 하는 거 알고
있었지만
분명 직원이 전세 대출이라 말했고 이율이 좀더 높다고 말해서
다른 전세 대출인줄 알았슴.
서류작성하고 나중에 분할인지 일시상환인지 말하는게
규정이라고 발뺌을?
그 따위 규정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대출을 문의 했을때는 900만원만 대출되는 상품을
찾았을 것이고 직원 입장에서 상품에 대한 설명부터 하고 일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상품에 대한 설명중에 중요한 분할상환인지 일시상환인지를
말도 안하고 나중에 발뺌하고 그 고생을 시킵니까?
콜센타 말만 믿고 집팔고 전세 계약금 걸고 계약금 날리고
은행 직원 말만 믿고 이리 뛰고 저리뛰고 이사하지도 않은 집에
전입신고 까지하고 더러운 넘들입니다.
무책임하고 발뺌 잘하는 넘들 입니다.
그 더러운 넘들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집사람과 싸우고 계약금
200만원 날리고 회사에 빠지고 정말 더러운 넘들 입니다
에잇~~
댓글목록
김태호님의 댓글
김태호 작성일퍼온글인지... 직접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올린글인지 모르겠지만 해당은행 부천 송내지점... 너무나 잘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거래처 이니까요. 거기 직원들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저도 한번 대판 싸운기억이 나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jsp님의 댓글
jsp 작성일
요즘 은행원들 배불러서 그렇습니다... 은행도 예전에 비해 반으로<br />
줄었고, 5일근무에다, 무엇보다 서비스가 우선인 은행인데 ...<br />
간혹 자질 미달 은행원들이 있긴 하죠~<br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본점 인사부에 전화한번 하세요~
김현님의 댓글
김현 작성일저 같으면 증인 몇명 세워서...참고로 은행 직원들의 언질이 중요하므로 안되었던 이유를 다시 한번 묻는척 하면서 녹취하여서 소송을 걸겁니다....계약금 200만원과 정신적 시간적 피해보상 합계 약 600만원 정도로요...그럼 판결에서 본인의 전화상의 말만 믿고 행동했던
고창걸님의 댓글
고창걸 작성일힘내세요.저도12년전 국민은행에서 너무 터무니 없고,자존심 상한일 당한일있었는데[여직원,임산부였음],그 직원 끝까지,안된다더라구요, 잘못 인정 안하던데요.그래서 결국 다른 지점에 했죠.같은 은행인데..결국 그여직원이 모르면서,우긴거죠..국민만 그러겠어요? 국내은
박찬민님의 댓글
박찬민 작성일작년 이맘때쯤 결혼준비로 한참일때 국민은행 대부계 쉐이들한테 사이당한 생각이 납니다. 이제 막결혼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에 이런일이 생길줄을 꿈에도 몰랐죠 어제말 오늘말 다른 넘들 잘모른다고 지들 사규들어서 못알아듯는 소리만 하는 넘들 개쉐끼들 또 악몽이 떠오
박현섭님의 댓글
박현섭 작성일
여러분 힘을 싫어 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br />
한가지 방법 밖에 없는듯 합니다.<br />
열심히 빚 갚고 돈 벌어서 국민은행 쉐이들 굽신거리게 만들겁니다.<br />
반드시요.<br />
여러분들도 홧팅하시고 은행 쉐이들 벌벌떨게 해주자구요.<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