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글을 읽으면서 착찹한 마음 가눌길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행이도 조금은 수습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 한편으로는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습이 완벽히 된다고 해도 그동안 받았던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국의 오프를 즐기는 여러분들께서는 오늘 이같은 사태를 지켜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셨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사람의 잘못 보다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나만이라는 이기심때문에 생겨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모두 각박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조금씩 서로서로를 이해하는 마음 없이 살아간다면 이 얼마나 삶이 무력해지고 또 무지해 지겠습니까?



당사자이신 최00님과 권00님! 전국의 오프인들이 지금의 이 사태에 대하여 많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로 인하여 우리들 마음속까지 병들지 않을까 두려움마저 드는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두분께서 조속히 이일을 훌륭히 마무리 지으셔서 전국의 매니아님들로 부터 지금까지 받았던 비난의 몇곱절에 해당하는 찬사를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조속히 해결하는 길만이 우리들의 살길이다라고 생각하시기 바라구여^^



또한 우리모두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구호아래 하나로 똘똘 뭉쳐 새로운 오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뭉쳐야 살 수가 있다는 생각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마음속 깊이 새기시기를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바라는 바 입니다.



힘내세요^^



한국사륜구동협회

경기북부재난구조대장

윌 리 스 배상